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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몽골야생화253

씨범꼬리 외 - 차강호 안쪽 습지에서 (20190630) 산에서 내려와서 풀밭으로 들어갔습니다. 범꼬리가 키가 작고 꽃차례도 섬술하였습니다. 씨범꼬리로 보입니다. 키가 작은 버들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진퍼리버들입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꽃을 담아본다고 애를 썼습니다. 산파도 보았습니다. 풀밭에 고산봄맞이가 고운 색으로 꽃.. 2019. 10. 7.
노랑투구꽃 외 - 차강호 야산에서 (20190630) 키가 멀쑥하게 큰 노랑투구꽃을 만났습니다. 산비탈에 제법 많은 개체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노랑투구꽃과 쥐오줌풀도 나란히 꽃을 피우고 키재기를 하고 있습니다. 쥐오줌풀의 꽃대에 털이 많았습니다. 설령쥐오줌풀이 아닐까고 의심을 품었습니다. 털쥐손이와 꼬리풀이 어울러져 꽃.. 2019. 10. 7.
등대시호 외 - 차강호 야산에서 (20190630) 차강호수를 지나 한참을 들어 간 곳의 산에서 꽃 탐사를 하였습니다. 길이 제대로 나 있지 않은 곳인데도 현지인들은 길을 개척하며 잘 이동하였습니다. 길가에서 등대시호를 만났습니다. 노란색이 참 고왔습니다. 털을 뒤집어쓴 버들도 보았습니다. 보라색 꽃이 고운 식물도 보입니다. .. 2019. 10. 6.
제비고깔 외 - 차강호숫가에서 (20190629) 차강 호숫가에서 제비고깔을 만났습니다. 처음에 만난 것은 꽃대가 부러졌고 두번째 만난 제비고깔은 꽃이 덜 핀 상태였고 세번째에 만난 제비고깔은 꽃이 곱게 핀 모습이었습니디. 꽃대가 꺾여 있는 것을 바로 세웠습니다. 동물이 지나가면서 밟은 모양입니다. 호숫가에서 제비고깔을 .. 2019. 10. 4.
뚝지치 외 - 차강호숫가에서 (20190629) 몽골의 차강호 주변에서 만난 꽃들입니다. 뚝지치로 보이는 지치과 식물입니다. 호숫가에서 솜다리도 다시 만났습니다. 6월에 몽골에는 솜다리를 곳곳에서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노란색 콩과 식물을 만났습니다. 갯활량나물과 비슷한 모습이었습니다. 오후 꽃탐사를 시작하면서 만났던.. 2019. 10. 3.
중국할미꽃 외 - 차강호숫가에서 (20190629) 점심 식사를 하고 차강 호숫가를 다시 찾았습니다. 오전에 탐사를 한 곳을 지나서 게르에서 멀리 떨어진 호숫가 주변으로 갔습니다. 풀밭에서 할미꽃을 만났습니다. 중국할미꽃이라고 하였습니다. 진한 보라색 꽃이 하늘을 향해 피었습니다. 할미꽃 옆에 솜다리도 보입니다. 황기의 한 .. 2019. 10. 3.
관모개미자리 외 - 차강호숫가에서 (20190629) 관모개미자리가 풀 사이에서 하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바위 옆에서는 무리를 이루며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호숫가에 설앵초도 분홍색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씨범꼬리도 호숫가에 보입니다. 달구지풀도 호숫가에서 빨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잎에 털이 많은 개불알풀을 만났습니.. 2019. 10. 2.
현삼 외 - 차강호 주변에서 (20190629) 아침 식사를 하고 차강호 주변의 꽃 탐사를 하였습니다. 토현삼의 꽃을 닮은 현삼과 식물을 만났습니다. 호숫가 마사토에 싱아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키가 크지 않은 싱아입니다. 분홍색 꽃이 고운 콩과 식물도 마사토에 자라고 있습니다. 완두의 종류로 보입니다. 물망초가 호숫가에.. 2019. 10. 1.
타래붓꽃 외 - 차강호로 이동하는 길에 (20190628) 몽골에서 5일째는 흡수굴에서 차강호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전망이 좋은 곳에서 타래붓꽃을 보았습니다. 풀밭을 흐르는 물길이 휘어지는 고운 전망과 함께 보는 타래붓꽃이라 더 고운 모습이었습니다. 솜다리도 풀밭에 보입니다. 옆에 구름송이풀도 보입니다. 풀밭에 양지꽃으로 보이는.. 2019.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