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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울릉도37

도동항 오른쪽 산책로에서(20120522) 배를 탈 시간이 조금 있어 도동항에서 오른쪽으로 나 있는 산책로를 갔습니다. 던져주는 먹이를 먹으려고 갈매기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모퉁이를 돌아서니 도동항이 보입니다. 절벽에 자라는 나무도 보입니다. 같은 나무인데도 보는 방향에 따라 느낌이 달라.. 2012. 6. 20.
도동항 앞에서(20120522) 독도를 다녀와서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포항으로 나오는 배를 기다리며 선착장에 갔다가 본 맞은 편의 산책로입니다. 산책로를 걷는사람들이 제법 보입니다. 선착장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오가는 쾌속선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타고갈 배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독도를 .. 2012. 6. 20.
울릉도 해안 산책로에서(20120522) 다시 모퉁이를 돌아나오니 한 모퉁이를 더 돌아가는 뒤로 도동항 앞의 모습이 보입니다. 해안의 절벽이 많이 휘어진 곳에는 햇살이 들지 않았습니다. 복잡한 곳인 만큼 산책로도 절벽을 타다가 오르내리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바다에는 어선이 나와 있습니다. 도동항이 얼마 남지 않은 .. 2012. 6. 19.
도동 산책로를 돌아나오며(20120522) 돌아나오는 길의 처음은 햇살이 환하게 내린 산책로의 계단입니다. 산책로 위로 올려다보니 겹겹이 쌓인 것 같은 암벽이 아름답습니다. 절벽 중간에 만든 산책로에 아침 햇살이 곱게 내리고 있습니다. 바다를 보며 산책로는 걸었습니다.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가 모퉁이를 돌면서 .. 2012. 6. 19.
폐등대 앞에서(20120522) 모퉁이를 돌아가니 바닷가로 접한 제법 넓은 터가 보입니다. 오래된 등대가 자리한 곳입니다. 건물의 벽에 1박2일 촬영지라고 쓰여 있습니다. 골짜기로 행남등대를 가는 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높습니다. 오래된 등대를 지나 바닷가로 갔습니다. 산책로를 오다가 바닷가.. 2012. 6. 18.
아침 햇살이 내리는 도동 산책로(20120522) 산모퉁이를 돌아나가자 산책로 뒤로 햇살이 빛납니다. 모퉁이를 돌아서 아침 햇살을 받으며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기분이 상쾌하기까지 합니다. 바다에는 해가 만든 빛기둥이 보입니다. 뒤로 돌아보니 산책로에 긴 그림자가 만들어집니다. 바다에 어선이 물살을 가르며 달립니다. 어선.. 2012. 6. 18.
울릉도 해안 산책로를 걸으며(20120522) 울릉도에서 아침을 맞았습니다. 5시 반이 조금 지나서 바닷가로 나왔습니다. 해는 벌써 뜬 모양입니다. 도동항에서 행남등대에 이르는 해안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바닷가로 난 산책로에는 6시가 되지 않은 시간인데도 등대를 다녀오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도동항에서 행남등대를 가는 산.. 2012. 6. 18.
멀어지는 독도를 지켜보며(20120522) 배가 하얀 물거품을 길게 만들며 달립니다. 물거품 뒤로 독도가 멀어집니다. 독도를 멀리서 바라보며 동해 바다 한복판에 우리의 독도가 자랑스럽습니다. 청계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2012. 6. 16.
출항을 배웅하는 독도수비대-독도에서(20120522) 선착장에서는 독도를 지키는 경찰들이 배웅을 합니다. 입항을 할 때는 반겨주던 모습 그대로입니다. 배가 독도에서 멀어지니 경찰들이 손을 흔들어서 배웅을 합니다. 한참동안 손을 흔들어 주었습니다. 독도가 아스라히 멀어집니다. 경찰들은 그때까지도 자리를 떠지 않고 배웅을 하고 .. 2012.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