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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러시아, 북유럽116

코펜하겐으로 가는 크루즈에서(20130809) 해가 서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바다에 내린 햇빛이 은빛으로 빛납니다. 배가 달리면서 만든 물거품도 길게 줄을 섭니다. 도시가 멀리서 배웅을 합니다. 비행기가 날아갑니다. 갑판에 올라가니 사람들로 북적대던 갑판이 조용합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넓은 바다에 요트가 외롭.. 2013. 10. 7.
발트해를 지나는 크루즈에서(20130809) 보트 3대가 경주를 하듯 달리고 있습니다. 요트도 바람을 타고 물살을 가르고 있습니다. 햇살이 물에 내려 은빛으로 부서집니다. 요트와 보트가 물에서 신나게 달립니다. 오슬로 항이 멀어지고 바람이 차갑습니다. 갑판에 사람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배가 물에 길게 자취를 남겼습니다. .. 2013. 10. 7.
멀어지는 오슬로 항을 보면서(20130809) 요트가 많습니다. 오슬로항이 멀어집니다. 바닷가 곳곳에 요트가 모여 있습니다. 요트가 옆을 지납니다. 바다에 달랑 집 한채가 있습니다. 오슬로가 아스라이 멀어졌습니다. 갈매기가 따라 날고 있습니다. 배에 해도 걸렸습니다. 2013. 10. 6.
오슬로 항에서 크루즈를 타고(20130809) 오슬로 항의 크루즈 선착장에 갔습니다. 우리가 타고 갈 Crown SeaWays 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펜하겐으로 가는 크루즈를 탔습니다. 출항 직전에 선상에서 본 오슬로의 모습입니다. 갑판에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배가 출항을 하였습니다. 바다에 배가 지나온 표시를 남깁니다. 갈매기.. 2013. 10. 6.
아케르후스 성 앞에서-오슬로(20130809) 아케르후스 성을 보러 바닷가로 갔습니다. 바닷가에 자리한 아케르후스 성은 도로에서 보자니 고개를 젖히고 올려다보아야 했습니다. 성벽 위에서 쉬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시간이 많다면 저곳에서 한참을 쉬고 싶습니다. 아케르후스 성은 바다에 접해 있습니다. 2013. 10. 6.
오슬로 시청사 앞에서-노르웨이(20130809) 오슬로의 카를요한스 거리를 나오니 시청사 앞입니다. 사흘 전 비가 오는 날에 와서 많이 아쉬웠던 마음이었기에 다시 시청사 주변을 돌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시청사 앞에 분수와 물이 흐르는 모습입니다. 시청사 앞의 광장에 물을 마시는 동상입니다. 시청사 앞의 분수와 벽에 조각상.. 2013. 10. 6.
카를요한스 거리에서-오슬로(20130809) 점심 식사를 하고 카를요한스 거리로 갔습니다. 약 1.3㎞에 이르는 거리로 오슬로 중심부를 동서로 가로지르고 있는 최대의 번화가입니다. 동쪽의 중앙역으로 먼저 갔습니다. 보행자들을 위한 거리는 차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국립극장 앞입니다. 분수가 있는 광장에서 사람들.. 2013. 10. 4.
오슬로의 광장에서(20130809) 오슬로 거리의 모습입니다. 건물 앞의 노찬 카페에서 사람들이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노천 카페 옆에 자전거가 나란히 줄을 서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도 흔하게 보입니다. 카를요한스 거리 앞의 넓은 광장에 갔습니다. 물건을 늘어놓고 파는 모습도 보이지만 .. 2013. 10. 4.
오슬로 가는 도중에(20130809) 호숫가 풍경이 곱습니다. 오슬로 가는 도중에 풍경이 고운 곳에 쉼터가 있었습니다. 쉼터 앞에 배도 한가로이 쉬고 있습니다. 언덕에 참좁쌀풀이 곱게 피었습니다. 언덕에 물싸리도 피었습니다. 해당화도 꽃이 피었습니다. 쉼터에서 고운 풍경을 보는데는 시간이 부족하였지만 빨리 가야.. 2013.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