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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605

연자구에서 (20191124) 창춘쓰를 보고 다시 계곡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타이루거 협곡(太魯閣峽谷)은 올라갈수록 좁아지고 절벽은 깊어졌습니다. 절벽에 하얀 물줄기가 보입니다. 타이루거협곡의 은대폭포라고 하였습니다. 계곡을 막아 댐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댐을 지나면서 계곡을 올려다보니 .. 2020. 2. 19.
장춘사 전망대에서 (20191124) 전각이 보이고 폭포가 흘러 내립니다. 길가에 전망대가 있어 차에서 내려 멋진 풍경을 직접 보았습니다. 창춘사 전망대라고 하였습니다. 폭포가 흘러내리는 위에 전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창춘쓰(長春祠)입니다. 이곳 길을 내면서 희생을 한 많은 사람들의 위한 사당이라고 하였습니다.. 2020. 2. 18.
타이루거 국가공원 (20191124) 치싱탄해변에서 나와서 산으로 갔습니다. 화롄에서 유명한 타이루거국가공원의 태로각협곡입니다. 차는 힘들게 게곡으로 난 좁은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타이루거 국가 공원은 화롄(花蓮)에서 약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중앙 산맥에서 태평양으로 흐르는 격류가 만들어 낸 아름다운 .. 2020. 2. 18.
치싱탄해변에서 (20191124) 점심 식사를 하고 찾은 곳은 치싱탄해변이었습니다. 야자수 뒤로 보이는 바다가 태평양이고 이곳이 예전에 7개의 연못이 있었던 치싱탄이었는데 지금은 개발하여 공원으로 되었고 지금은 돌과 파도가 조화로운 치싱탄해변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밤이 되면 빛나는 북두칠성.. 2020. 2. 18.
화롄에서 (20191124) 신성역에 도착하여 우리가 이용할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역 주변을 돌아보니 꽃이 제법 보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에 나무들이 울창하였습니다. 이곳도 겨울에 접어드는 시기라서인지 열매를 매단 나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모감주나무도 열매를 가.. 2020. 2. 17.
화련가는 기차에서 (20191124) 지하에 있는 송산역으로 내려갔습니다. 벽면에 인형 광고가 반겨주었습니다. 기차를 기다리니 맞은편 철로에 기차가 지나갑니다. 역마다 서는 주황색으로 칠한 기차가 따스하게 느껴졌습니다. 송산역에서 화련에 가는 기차를 탔습니다. 기차는 금방 지하에서 지상으로 나왔습니다. 건물.. 2020. 2. 17.
송산역에서 (20191124) 타이페이에서 세째날은 기차를 타고 화련에 가기도 하였습니다. 화련에 태로각협곡을 둘러보는 일정이었습니다. 송산역에 기차를 타러 갔습니다. 시내 곳곳에 오트바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타이페이에는 오트바이가 참 많았습니다. 일요일 아침이라 도로는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멀.. 2020. 2. 17.
대만시로 돌아오면서 (20191123) 지우펀거리에서 나와서 우리 버스를 타고 대만시로 돌아왔습니다. 어느 사이에 어둠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산에 작은 집들이 보입니다. 돌아가신 조상을 모시는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무덤과 같은 곳입니다. 대만의 도로는 정비가 잘 된 모습입니다. 고속도로에 톨게이트가 .. 2020. 2. 16.
지우펀 거리에서 (20191123 ) 셔틀버스를 타고 꼬불꼬불한 길을 힘들게 올라가니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 있었습니다. 지우펀 거리입니다. 도로에서 이어지는 좁은 골목길에 양쪽으로 가게들이 밀집한 거리였습니다. 상점에는 붉은 등이 달렸습니다. 지우펀은 대만 여행 중 가장 많은 인파를 만났던 곳입니다. 영화 센.. 2020.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