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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79

아침 햇살이 내리는 도동 산책로(20120522) 산모퉁이를 돌아나가자 산책로 뒤로 햇살이 빛납니다. 모퉁이를 돌아서 아침 햇살을 받으며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기분이 상쾌하기까지 합니다. 바다에는 해가 만든 빛기둥이 보입니다. 뒤로 돌아보니 산책로에 긴 그림자가 만들어집니다. 바다에 어선이 물살을 가르며 달립니다. 어선.. 2012. 6. 18.
울릉도 해안 산책로를 걸으며(20120522) 울릉도에서 아침을 맞았습니다. 5시 반이 조금 지나서 바닷가로 나왔습니다. 해는 벌써 뜬 모양입니다. 도동항에서 행남등대에 이르는 해안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바닷가로 난 산책로에는 6시가 되지 않은 시간인데도 등대를 다녀오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도동항에서 행남등대를 가는 산.. 2012. 6. 18.
도동항의 밤 풍경(20120521) 저녁을 먹고 도동항을 돌아보았습니다. 바닷가 해산물을 파는 곳에 사람들이 많습니다. 바닷가에서 서성거리다가 올려다본 마을의 모습입니다. 바다는 밤에도 잔잔하기만 하였습니다. 쾌속선과 어선이 한가로이 쉬고 있습니다. 바닷가로 난 둘레길을 걸으려고 선착장에 내려왔습니다. .. 2012. 6. 14.
통구미해변에서(20120521) 도동으로 오는 도중에 거북바위가 있는 통구미해변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바닷가에 부싯깃나물을 말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거북바위 앞에서 본 통구미해변의 풍경입니다. 통구미해변의 거북바위입니다. 오후의 햇살이 바위에 곱게 내리고 있었습니다. 청계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 2012. 6. 14.
태하황토굴에서(20120521) 버스를 타고 육로관광을 시작하였습니다. 기사가 가이드를 겸하여 안내를 하였습니다. 차를 타고가며 기사는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였지만 달리는 차에서 그 모습을 보려니 제대로 살펴보지도 못하고 지나치니 답답하기만 하였습니다. 차를 이용하여 처음 찾아간 곳은 태하황토굴이었습.. 2012. 6. 13.
울릉도에서(20120521)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9시 40분에 출항을 한 배는 3시간이 지난 오후 1시 경에 울릉도 도동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바다가 잔잔하여 3시간이 넘게 배를 탔었지만 배멀미를 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런 날이 일년을 통틀어 몇번 없다고 하였습니다. 울릉도 도동항까지 가는 동안 바깥.. 2012. 6. 13.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20120521) 울릉도에 가려고 찾은 포항여객선터미널입니다. 터미널에는 울릉도를 가려는 사람들이 많아 복잡하였습니다. 포항여객선터미널 앞의 해안입니다. 백사장이 좋았습니다. 울릉도를 가는 쾌속선 썬 플라워호입니다. 920명이 탈 수 있는 배였습니다. 9시 40분에 출항을 하였습니다. 울릉도까.. 2012.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