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야산의 숲속에서 본 대극입니다.
국명 : 대극
학명 : Euphorbia pekinensis Boiss.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대극목 > Euphorbiaceae 대극과 > Euphorbia 대극속
분포 : 전국
일본, 중국, 타이완
생태 :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5~6월에 피고, 열매는 8~9월에 익는다.
형태 : 뿌리는 굵고 곧으며, 길이 20~30cm, 두께 6~14mm다.
줄기는 곧게 자라고 한 개 또는 여러 개가 모여나며, 높이 40~80cm,
위쪽에서 4~5개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잎몸은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 7~9cm, 폭 7~17mm,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없거나 앞면에 부드러운 털이 있고, 뒷면은 흰빛이 돈다.
잎자루는 없다.
줄기 위쪽의 잎은 돌려난다.
꽃줄기 5개가 우산 모양으로 나오며, 그 끝에 배상꽃차례가 달린다.
총포엽은 넓은 난형, 삼각상 난형이다.
선체는 4개, 반달 모양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암술대는 3개, 끝이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 둥글며, 지름 4.0~4.5mm, 3개로 갈라진다.
씨는 넓은 타원형으로 길이 2.5mm쯤, 짙은 갈색이다.
이용 및 활용 : 뿌리는 약용한다.
해설 : 본 종은 남부 바닷가에 자라는 암대극에 비해 내륙에 분포하며,
줄기가 보다 가늘고 잎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는 점에서 구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3),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4년 6월 15일 울산시 근교의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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