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섬에서 본 석곡입니다.
바위 위와 나무에 붙어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전망이 좋은 곳에 자리한 석곡은 절벽 위의 바위에서 자라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갔지만 다리가 후들거려서 혼이 났습니다.
식물명 : 석곡
학명 : Dendrobium moniliforme (L.) Sw.
분류 : 난초과 석곡속
분포 : 일본, 중국 / 한국(강원도; 전라남도 목포시, 완도군; 경상남도; 제주도)
형태 : 상록 다년초로 관화식물이다.
생육환경 : 바위 겉이나 노출된 큰키나무 수간에 붙어서 자란다.
크기 : 높이 20cm
잎 : 잎은 2-3년생이며 어긋나기하고 피침형이며 길이 4~7cm, 폭 7~15mm로서 진록색이고 끝이 둔하며 밑부분이 엽초와 연결된다.
꽃 : 꽃은 5~6월에 피고 지름 3cm로서 백색 또는 연한 적색이며 향기가 있고 2년전의 원줄기 끝에 1-2개가 달리며 밑부분에 비늘같은 것이 약간 달린다.
중앙부의 꽃받침조각은 길이 22-25mm, 나비 5-7mm로서 피침형 예두이고 측열편은 옆으로 퍼지며 꽃잎은 중앙부의 꽃받침과 길이가 비슷하거나 약간 짧다.
입술모양꽃부리는 약간 짧고, 뒤쪽에 짧은 거(距)가 있으며 밑부분으로 암술을 양쪽에서 감싼다.
꽃색은 많은 변이가 있다.
줄기 : 근경으로부터 여러 대의 대가 나와 높이 20cm 정도 곧게 자라고 오래된 것은 잎이 없으며 줄기에는 마디마다 잎이 나지만
오래되면 마디만 남고 끝 부분에 몇 개의 잎만 붙어 있으며 녹갈색이 난다.
뿌리 : 근경에서 흰색의 굵은 뿌리가 많이 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2019년 5월 16일 전남 신안군 홍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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