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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몽골야생화

가는범꼬리(Bistorta alopecuroides (Turcz. ex Besser) Kom.) 외 - 쳉헤르온천의 숙소 뒷산에서(20240626)

by 청계 1 2024. 8. 26.

몽골의 꽃 탐사 둘째날을 맞았습니다.
5시에 일어났습니다.
지난 밤에는 비가 내려서 걱정을 하였는데 아침에 게르 밖으로 나오니 안개가 끼었지만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게르 옆에 풀꽃들이 이슬을 매달고 있었습니다.

가는범꼬리(Bistorta alopecuroides (Turcz. ex Besser) Kom.)도 보았습니다.

 



 

 

 


산형과 식물입니다.
산형과는 이름을 알기가 어려워서 보고도 못본체 지나는데
게르를 나오니 바로 앞에서 꽃을 피우고 있어 그 모습을 담았습니다.

 

 

 

 







5시 반이 지나자 게르가 아침을 맞고 있었습니다.

 

 

 






두메자운 비슷한 콩과 식물도 풀밭에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잎많은두메자운(Oxytropis myriophylla)으로 정리한 것이 있어 참고로 하였습니다.

 

 





톱풀도 보았습니다.
분홍색이 은근히 느껴져 서양톱풀(Achillea millefolium L.)이 아닐까 짐작을 하였습니다.

 






비위솜나물(Tephroseris?phaeantha?(Nakai) C.Jeffrey &Y.L.Chen)로 보이는 꽃을 보았습니다.






솔나물도 노란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풀밭에 구름국화로 보이는 꽃이 물방울을 달고 있습니다.
고산개미취(Aster alpinus L.)라고 중국명은 고산자완이라고 하였습니다.

 







꽃꿩의다리로 보이는 꽃도 보았습니다.

 

 

 






꽃이 제대로 피지 않은 꿩의다리도 보입니다.

 






명천봄맞이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