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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선인장 외 (20190618)

by 청계 1 2019. 9. 6.




구좌읍 평대리 해안에서 본 선인장입니다.
바닷가 바위 사이에 선인장도 노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꽃이 진 뒤에 달린 열매로 빚은 술을 제주의 백년초술로 많이 알려져 백년초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식물명 : 선인장 
학명 :    Opuntia ficusindica (L.) Mill.
분류 :    석죽목 > 선인장과 > 선인장속 
분포 :    북미 원산이지만 제주도와 남부지방의 바닷가에 저절로 자라기도 한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이다.
생육환경 : 바닷가
꽃 :       꽃은 가지 가장자리에서 피며, 노란색, 지름 8-15cm이다.
            꽃잎은 많으며, 아래쪽은 붉은색을 띤다.
            수술은 많고, 전체가 노란색이다.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는 여러 갈래로 갈라지고 흰색이다.
열매 :    열매는 작은 무화과 열매처럼 생겼으며, 길이 5-10cm, 이듬해 봄에 붉은색으로 익고, 겉에 털 같은 가시가 있다.
줄기 :    줄기는 높이 1-2m이며, 넓고 납작한 가지가 여러 개 연결되어 있다.
            오래된 줄기는 굵고 둥글며 나무질로 되는데, 여기서 사방으로 가지가 갈라진다.
            가지는 긴 타원형으로 손바닥 같으며, 두꺼운 다육질이고, 짙은 녹색, 겉에 길이 1-3cm의 가시가 2-5개씩 모여 난다.
            가시 옆에는 갈색 털이 난다.
특징 :    우리나라에 자라는 유일한 선인장과 식물이다.
            가지가 손바닥 모양으로 생겨서 ‘손바닥선인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바위에 갯까치수염도 줄을 지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식물명 : 갯까치수염
학명 :    Lysimachia mauritiana Lam.
분류 :    앵초목 > 앵초과 > 까치수염속
분포 :    제주도, 울릉도를 비롯하여 남해안 지역에서 자란다.
형태 :    다육성의 2년생 풀
생육환경 : 바닷가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 10~40cm
잎 :       잎은 어긋나기하고 두터운 육질로 윤기가 돌며 주걱같은 거꿀피침모양이고 길이 2~5cm, 나비 1~2c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이 둔하거나 둥글고
            밑으로 좁아져서 직접 원줄기에 달리며 흑색 내선점이 있다.
꽃 :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아름답게 피며 총상꽃차례는 정생하고 길이 4-12cm이며 꽃자루는 비스듬히 퍼지고 길이 1-2cm로서 포보다 짧거나 같다.
            꽃잎은 지름 1-1.2cm로서 넓은 피침형이며 끝이 둔하고 뒷면에 흑색 점이 약간 있거나 없으며 꽃부리는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열편은 쐐기같은 긴 타원형이며 끝이 둔하다.
열매 :    삭과는 둥글고 지름 4-6mm로서 끝에서 작은 구명이 뚫려 종자가 나온다.
줄기 :    높이 10-20cm이고 흔히 밑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밑부분에 붉은 빛이 돈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사상자도 바위 사이에 피었습니다.



식물명 : 사상자
학명 :    Torilis japonica (Houtt.) DC.
분류 :    산형화목 > 산형과 > 사상자속
분포 :    유럽, 코카서스, 북아메리카, 북아시아, 동아시아에 분포한다.
형태 :    두해살이풀.
생육환경 : 들에 난다.
크기 :    높이 30-70cm
잎 :       잎은 어긋나기하며 3출엽이고 2회 우상으로 전열(全裂)하며 길이 5-10cm로서 끝이 뾰족하고 녹색이며 소엽은 난상 피침형이고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엽병 밑부분이 넓어져서 원줄기를 싸안는다.
꽃 :       꽃은 백색으로 6~8월에 피며 겹우산모양꽃차례로서 줄기끝이나 가지끝에 정생하고 꽃잎은 5개이다.
            소산경은 5-9개이며 길이 1-3cm로서 6-20개의 꽃이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2-4mm로서 긴 화경과 더불어 복모가 있고 총포조각은 4-8개이며 선형으로 길이 1cm정도이고 소총포는 선형으로서 꽃자루에 붙어 있다.
            5개의 수술이 있고 씨방은 하위로서 1개이며 악치편은 가시털 모양이다.
열매 :    열매는 4-10개씩 달리며 달걀모양이고 길이 2.5-3mm로서 짧은 가시같은 털이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과실을 사상자(蛇床子)라 한다.
줄기 :    높이 30-70cm이고 전체에 짧은 복모가 있다.
            줄기는 곧게 서며 원주형이고 윗부분에서 가지를 내며 가는 홈줄이 있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번행초도 무더기로 자라고 있습니다.



식물명 : 번행초
학명 :    Tetragonia tetragonoides (Pall.) Kuntze
분류 :    중심자목 > 번행초과 > 번행초속
분포 :    일본, 중국, 동남아, 호주, 뉴질랜드, 남미 등에 널리 분포한다.
            우리나라 중부이남의 해안 모래사장이나 낭떠러지 등에 자생한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이지만 추운 곳에서는 한해살이풀이 되어 겨울에 말라 죽는 경우가 많다.
생육환경 :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더 잘 자라며 반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크기 :    높이 60cm이다.
잎 :       잎은 어긋나기하고 두꺼운 난상 삼각형이며 둔두이고 넓은 예저 또는 절저이며 길이 4-6cm, 폭 3-4.5cm로서 밑으로 흐르고 엽병은 길이 2cm이다.
            털은 없고 명아주처럼 표피세포가 우둘투둘하여 까실하다.
꽃 :       개화기가 길어서 4월부터 11월까지 계속 피며 제주도에서는 1년 내내 꽃이 핀다.
            꽃은 종모양꽃부리의 꽃받침조각으로 된 노란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1~2개씩 피고 화경은 짧고 굵다.
            꽃받침통은 길이 4mm정도이지만 자라서 7mm에 달하며 어깨 근처에 4-5개의 가시같은 돌기가 있다.
            꽃받침열편은 넓은 달걀모양으로서 겉은 녹색이고 안쪽은 황색이며 꽃잎은 없고 수술은 9-16개로서 황색이다.
            씨방은 하위이며 거꿀달걀모양으로서 4-6개로 갈라지는 암술대가 있다.
열매 :    꽃이 지면 시금치 씨처럼 4~5개의 딱딱한 뿔같은 돌기와 더불어 꽃받침이 붙어 있는 열매가 달린다.
            열매 속에 여러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줄기 :    줄기가 땅에 기듯 뻗어가면서 자라는데 가지를 많이 쳐서 포기가 커진다.
            줄기와 잎이 다함께 다육성으로 부러지기 쉽다.
            털이 없으나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다.
뿌리 :    영명은 `뉴질랜드 시금치`라 하는데 쿡크(COOK) 선장이 뉴질랜드에 자생한 것을 유럽에 소개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2019년 6월 18일 구좌 평대리해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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