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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담팔수 - 칠십리공원에서 (20190714)

by 청계 1 2019. 10. 27.



담팔수입니다.
파란 잎 사이에 단풍이 든 잎이 섞여 있고 꽃도 특이하여 올려다보니 꽃술을 펼친 모습처럼 보였습니다.




식물명 : 담팔수
학명 :    Elaeocarpus sylvestris var. ellipticus (Thunb.) H. Hara
분류 :    아욱목 > 담팔수과 > 담팔수속
분포 :    베트남, 태국, 중국 남부, 대만, 일본; 제주도 분포.
형태 :    상록 활엽 교목.
생육환경 : 해변과 북풍이 막힌 따뜻한 곳과 토심이 깊고 비옥한 곳에서 생육한다. 
               내한성이 약하여 내륙지방에서는 월동이 불가능하나 내공해성과 내병충해성은 강하다. 
크기 :    높이 20m.
잎 :       잎은 어긋나기하고 두꺼우며 거꿀피침형이고 무딘형 또는 첨두, 예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 5 ~ 12(15)cm × 2 ~ 4cm로, 표면에 윤채가 있으며
            뒷면은 회녹색을 띠며, 가장자리에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고, 잎자루 길이는 1.5 ~ 2cm이다.
꽃 :       총상꽃차례는 길이 5 ~ 10cm로 털이 있고, 전년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달리며, 암수한꽃으로 유백색의 꽃이 7월 중순에 피고,
            꽃받침조각은 넓은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며 길이 3 ~ 4mm이고 꽃잎은 5개로, 중앙까지 잘게 젖혀지며 길이는 4 ~ 5mm이다.
열매 :    열매는 핵과로 타원형이며 길이 20 ~ 25mm로 흑벽색이고, 종자는 크고 겉에 주름이 지며 11월 중순에 성숙한다.
줄기 :    높이가 20m에 달하고 일년생가지에 털 없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미끄러우며 내피에 탄닌이 함유되어 있다.
특징 :    우리 나라에 몇 그루밖에 없는 희귀목이므로 천연기념물(제163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수형이 우산모양으로 아름다우며 가을에 붉에 물드는 단풍 또한 아름답다.
촬영지 : 제주도 칠십리공원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7월 14일 칠십리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