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초원에서 만난 개제비난 Coeloglossum viride var. bracteatum (Willd.) Rich입니다.
식물명 : 개제비난
학명 : Coeloglossum viride var. bracteatum (Willd.) Rich.
분류 : 난초과 개제비란속
분포 : 함북, 중국, 일본, 시베리아, 천도, 캄차카, 북미에 분포한다.
한라산(표고 1500m 지점)에서 자란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그늘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 15-30cm이다.
잎 : 잎은 긴 타원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길이 4-10cm, 넓이 1.5-4cm로서 끝이 둔하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뾰족해진다.
꽃 : 꽃은 5-7월에 피며 연한 녹색 바탕에 갈색이 돌고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는 길이 4-12cm로서 꽃이 많이 달리며
포는 꽃보다 길고 피침형이며 길이 1-4cm로서 녹색이다.
꽃받침조각은 좁은 달걀모양이고 끝이 둔하며 길이 5-7mm이고 5-7맥이 있으며 꽃잎은 선상 피침형으로서 1맥이 있고 꽃받침보다 짧다.
입술모양꽃부리는 홍자색을 띠며 아래로 처지고 길이 5-7mm이며 3개로 갈라지고 중앙부의 것이 짧다.
거(距)는 길이 3mm 로서 좁은 달걀모양이다.
줄기 : 높이 15-30cm이며 2-8개의 잎이 어긋나기한다.
뿌리 : 뿌리의 일부분이 굵어지고 갈라지며 흰육질의 수염뿌리가 있다.
특징 : 개제비란속은 북반구 온대 지방에 소수로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1종 1변종이 분포한다.
유사종 : 포태제비난 : 개제비란에 비하여 작고, 거도 길이 1mm 정도이다.
촬영지 : 몽골흡수굴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6월 26일 흡수굴을 가는 길의 습지에 들렸다가 만난 개제비난입니다.
2019년 6월 26일 흡수굴 호수 주변에서
흡수굴에 늦게 도착을 하였지만 주변의 생태가 궁금하여 돌아보다가
호수 주변의 풀밭에서 개제비난을 만났습니다.
2019년 6월 27일 흡수굴 호수 주변에서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비를 맞으면서 호수 주변을 돌아보다가 개제비난을 만났습니다.
나비가 찾아와서 놀고 있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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