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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몽골야생화

부지깽이나물 Erysimum amurense Kitag

by 청계 1 2019. 11. 9.

몽골의 초원에서 본 부지깽이나물Erysimum amurense Kitag 입니다.

중국명으로 몽고당개로 부른다고 하였습니다.




식물명 : 부지깽이나물
학명 :    Erysimum amurense Kitag. 
분류 :    양귀비목 > 십자화과 > 쑥부지깽이속
분포 :    예산진(惠山鎭), 무산(茂山), 경기도 군자(君子) 등지에서 자란다.
형태 :    2년생 초본
생육환경 : 산비탈 메마른 모래자갈 땅이거나 암석지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 60cm정도로 자란다.
잎 :       잎은 어긋나기하고 엽병이 거의 없으며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밑부분의 잎은 얕은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길이 4cm, 폭 5mm로서 양면에 갈라진 털이 있다.
꽃 :       꽃은 5-6월에 피고 황색이며 지름 1cm가량의 십자모양꽃부리로서 줄기 끝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꽃자루는 길이 3mm정도로서 능선이 있으며 거의 수평으로 달리지만 열매는 꽃자루 끝에서 약간 위로 향한다.
            꽃받침조각은 길이 5-8mm의 타원형이며 꽃잎은 거꿀달걀모양으로 길이 12-15mm이다.
열매 :    장각과는 다소 네모지고 길이 4-6cm이며 홍갈색이고 꽃자루와 더불어 차상(叉狀)의 털이 있다.
            길이 2-2.5mm의 타원형 종자가 1줄로 배열되어 7-8월에 성숙된다.
줄기 :    높이가 60cm에 달하고 밑에서부터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에 갈라진 털이 있다.
촬영지 : 몽골 초원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6월 24일 몽골 테를지국립공원애 엉키츠산을 돌아보다가 만났습니다.











2019년 6월 29일 차강호숫가에서 본 부지깽이나물Erysimum amurense Kitag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