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부처꽃 (20190810)

제주도 저수지 주변에서 본 털부처꽃입니다.

식물명 : 털부처꽃
학명 :    Lythrum salicaria L.
분류 :    금양목 > 부처꽃과 > 부처꽃속
분포 :    전국에 분포한다.
            중국 등 아시아. 아프리카주와 유럽, 북미주 등 온대지방.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계곡내의 햇볕이 잘 들고 습한 곳 또는 양지 주변에 생육한다.
크기 :    높이가 1m 에 달한다.
잎 :       잎은 길이 4-6cm, 나비 0.8-1.5cm로서 마주나기하하며 넓은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고 둔두 또는 예두이며

            밑부분이 원저 또는 심장저로서 원줄기를 약간 감싸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 :       꽃은 7-8월에 피며 홍자색이고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리지만 전체가 총상꽃차례와 비슷하며 전체의 길이가 20-35cm이고 포는 길이 5-12mm이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세로로 12개의 능선이 있고 능선 위에 털이 있으며 길이 5-8mm로서 끝이 톱니처럼 6개로 갈라지고

            각 톱니 사이에 곧추선 침상의 부속체가 있다.
            꽃잎은 6개이며 도피침상 타원형이고 길이 7-8mm로서 약간 주름이 지며 수술은 꽃받침통에 달리고 12개로서 그 중 6개는 길다.
            수술과 암술의 길고 짧음에 따라 3개의 꽃모양이 생긴다.
열매 :    삭과는 달걀모양이고 꽃받침통 안에 들어 있다.
줄기 :    원줄기는 네모지고 곧추서며 흰털이 있다.
            길이가 약 1m 가량 자란다.
뿌리 :    근경이 옆으로 길게 뻗는다.
특징 :    잎에 가는 털이 있어 이와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촬영지 : 제주도 저수지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부처꽃 비교
부처꽃 : 7-9월에 상부의 잎겨드랑이에 3-5개의 꽃이 마디에 돌려나기하는 것처럼 취산상으로 달린다.
털부처꽃 : 꽃은 7-8월에 피며 홍자색이고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리지만 전체가 총상꽃차례와 비슷하고 잎에 가는 털이 있다.
좀부처꽃 : 붉은빛을 띤 꽃은 9-10월에 잎겨드랑이에 몇 개씩 모여 달린다.
미국좀부처꽃 : 좀부처꽃에 비해 잎이 길고 꽃은 더 크고 색이 진하다.

2019년 8월 10일 제주 수산리 못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