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바위솔 (20191102)

제주의 바닷가 절벽에서 자라는 연화바위솔입니다.
물이 들어와 가까이 다가갈 수 없어 멀리서 형태만 보았습니다.

식물명 : 연화바위솔
학명 :    Orostachys iwarenge (Makino) Hara
분류 :    장미목 > 돌나물과 > 바위솔속
분포 :    한국(강원도 동해시, 삼척시; 제주도)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해안 절벽 암석 위에 난다. 
잎 :       근생엽은 모여나기하고 육질이며 편형하고 긴 타원상 주걱모양이며 끝이 뭉뚝하거나 둥글고 길이 3-7cm, 폭 7-28mm로서 백록색이며 줄기잎은 어긋나기한다.
꽃 :       꽃대축은 직립하며 하단부에 잎이 밀생하고 화수(花穗)에는 매우 많은 꽃이 달리며 꽃대축의 길이는 5-20cm이다.
            꽃은 10-11월에 피고 흰색이며 화경이 짧고 꽃 밑에 2개의 작은 포가 달리며 포는 달걀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잎은 길이 5-7mm로서 꽃받침 길이의 약 2배이고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은 녹색이고 열편은 5개이며 피침형이고 수술은 10개, 꽃밥은 담황색이다.
            씨방은 5개이고 암술대는 짧다.
열매 :    열매는 대과(袋果)로서 긴 타원형이고 양쪽이 뾰족하다.
뿌리 :    근경은 굵고 비후하다.
촬영지 : 제주 바닷가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11월 2일 제주 위미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