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계곡에서 본 실꽃풀입니다.
긴 꽃대를 그대로 유지하며 씨를 맺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식물명 : 실꽃풀
학명 : Chionographis japonica (Willd.) Maxim.
분류 : 백합목 > 백합과 > 실꽃풀속
분포 : 일본 / 한국(제주도)
형태 : 반상록성 또는 상록성의 다년초이다.
생육환경 : 습윤한 계곡내의 낙엽수림하부의 바위 또는 나무들 틈에 착생하여 자란다.
크기 : 높이가 30cm이다.
잎 : 잎은 근생엽과 줄기잎이 있으며 밑부분에서는 모여나기하고 근생엽은 거꿀피침모양 또는 긴 타원형으로서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가 다소 물결모양이고
털이 없으며 길이 3-8cm, 폭 1.5-3cm로서 엽병의 길이가 불규칙하고 줄기잎은 선상 피침형이다.
꽃 : 꽃은 5-7월에 피며 이삭꽃차례는 길이 4-20cm로서 많은 꽃이 달리고 양성꽃과 수꽃이 있으며 화피열편은 6개로 뒷면의 것은 길이 7-9mm이고
앞쪽의 것은 수술과 길이가 비슷하다.
수술은 6개이며 암술은 1개이고 씨방상위로서 암술머리는 3개이다.
열매 : 삭과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 3-3.5mm이고 종자는 길이 3mm정도로 각 실(室)에 2개씩 들어있고 피침형이며 한 쪽에는 백색의 꼬리가 달려 있다.
줄기 : 높이 30cm정도 된다.
뿌리 : 짧은 땅속줄기가 있다.
특징 : 반상록성 또는 상록성의 다년초이다.
한라산 자생지에서 한 겨울철에 상록으로 월동하는 것인 확인되었다.
속명에서 희랍어의 "chion(눈)"과 "graphe(붓)"의 합성어로 눈처럼 흰꽃이 핀다는 뜻이다.
촬영지 : 제주도 계곡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11월 2일 제주도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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