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돌꽃 (20190724)

천지에 올라갔습니다.
천지 아래에 도착을 하니 바람이 심하게 불고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천지 아래에서 꽃을 보러 갔습니다. 
비바람도 심하여 꽃을 보는 것이 힘이 들었습니다.
비를 맞으면서 풀밭을 살펴보니 바위돌꽃이 반가이 맞아주었습니다.

빨간색으로 피어난 것은 바위돌꽃 암꽃이고 노란색으로 피어난 바위돌꽃 수꽃이라고 합니다.

바위돌꽃 옆에 호범꼬리도 비바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바위돌꽃과 구름송이풀도 함께 어울려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바위돌꽃도 무더기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나도개미자리와 호범꼬리와 함께 어울리고 있습니다.

바위똘꽃과 호범꼬리도 잘 어울립니다.

2019년 7월 22일 백두산 북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