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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땅나리 열매 (20191103)

by 청계 1 2020. 1. 9.



제주 바닷가에서 본 땅나리 열매입니다.
여름에 땅나리가 피었던 바닷가를 갔었는데
꽃대 끝에 씨를 담은 열매를 매달고 있었습니다.



식물명 : 땅나리
학명 :    Lilium callosum Siebold & Zucc.
분류 :    백합목 > 백합과 > 백합속
분포 :    일본, 중국, 대만 / 한국(전라남도; 제주도)
형태 :    여러해살이풀이다.
생육환경 : 햇볕이 적당히 잘 들고 물빠짐이 좋은 사질토양에 다른 잡초들과 함께 자라는 것이 보통이다.
크기 :    높이가 30-100cm정도 자란다.
잎 :       잎은 길이 5-13cm, 폭 3-6mm로서 어긋나기하고 다닥다닥 달리며 선형 또는 넓은 선형이고 털이 없으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때로는 반원형의 돌기가 있다.
꽃 :       꽃은 7월에 피며 윗부분의 가지끝과 원줄기끝에 1-8개의 꽃이 밑을 향해 달린다.
            화피열편(花被裂片)은 6개로서 황적색이고 안쪽에 뚜렷하지 않은 자주색 반점이 있으며 길이 3-4cm로서 거꿀피침모양이고 뒤로 거의 완전히 말린다.
            밀구(蜜溝) 양쪽에 털이 약간 있으며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길게 꽃 밖으로 나오고 꽃밥은 붉은 빛이 돌며 암술대가 씨방보다 짧다.
열매 :    열매는 삭과로 긴 타원형이고 길이 3-4cm로서 3개로 갈라진다.
줄기 :    줄기는 털이 없고 높이 30-100cm 가량 된다.
뿌리 :    비늘줄기는 지름 3-5mm로 작으며 담황색이고 비늘조각은 적으며 비늘줄기 위의 원줄기에서 뿌리가 나온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11월 3일 제주 바닷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