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승마 열매 (20191103)

제주 한라생태숲에서 본 왜승마입니다.
긴 꽃대에 녹색 씨를 총총이 매달고 있습니다.

식물명 : 왜승마
학명 :    Cimicifuga japonica (Thunb.) Spreng.
분류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승마속
분포 :    제주도 및 거제도에서 자란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산지의 골짜기 냇가나 나무 밑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 60-80cm
잎 :       근생엽은 엽병이 길고 1-2회 3출복엽이다.
            소엽은 넓은 달걀모양 또는 둥근 심장형으로서 가장자리가 장상으로 얕게 갈라지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잎 기부는 심장형이고 길이 6-10cm, 폭 5-10cm로서 뒷면 맥위에 털이 있다.
꽃 :       꽃은 7-8월에 피고 겹총상꽃차례에 흰색으로 달리고, 길이 20-35cm의 꽃차례는 밑부분이 흔히 갈라지며 짧은 털이 있고 화경은 없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길이 5mm정도로서 일찍 떨어지고 꽃잎이 깊게 2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많으며 길이 8mm정도이고 수술대는 실같으며 꽃밥은 넓은 타원형이고 심피는 1-2개로서 털이 없다.
            암술은 1-2개, 씨방은 좁고 길다.
열매 :    열매는 골돌로서 1-2개이고 긴 타원형이다.
줄기 :    높이 60-80cm이고 원줄기는 꽃대같으며 보통 잎이 달리지 않는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11월 3일 제주 한라생태숲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