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야산 자락에서 너도바람꽃을 보고 나오다가 열매를 달고 있는 독말풀을 만났습니다.
식물명 : 독말풀
학명 : Datura tatula L.
분류 : 통화식물목 > 가지과 > 독말풀속
형태 : 열대 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전국의 들판 또는 길가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크기 : 높이 1~2m이다.
잎 : 잎은 어긋나지만 마주난 것처럼 보이며, 넓은 난형으로 길이 8-15cm, 폭 5-10cm이고,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검은 자주색이며, 길이 2-8cm이다.
꽃 : 꽃은 6-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리며, 연한 자주색이다.
꽃받침은 긴 통 모양으로 길이 2-3cm이며, 끝이 5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으로 길이 7-12cm이며, 5갈래로 얕게 갈라지며 갈래의 끝이 길게 뾰족하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 : 열매는 삭과이며, 둥글고 길이 3cm쯤이며, 겉에 가시 모양의 돌기가 많으며, 익으면 4갈래로 갈라진다.
줄기 : 줄기는 곧추서며, 굵은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100-150cm이다.
특징 : 잎, 꽃, 씨는 약재로 사용한다.
개항 이후에 국내에서 약용식물로 재배하던 것이 야생화되었다.
유래 : 우리말이름은 ‘잎과 씨에 독이 많은 풀’이라는 뜻으로 잎과 씨는 강한 독성이 있으며, 잘못 먹으면 시력을 잃는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2월 13일 경주 야산 자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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