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라수목원의 온실에서 본 솔잎란입니다.
포자낭이 갈라지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식물명 : 솔잎란
학명 : Psilotum nudum (L.) P.Beauv.
분류 : 솔잎란목 > 솔잎란과 > 솔잎란속
분포 : 일본, 중국, 대만, 미국, 아열대지역 / 한국(전라남도 신안군; 제주도)
형태 : 상록성 다년초
생육환경 : 해안 근처에서 자란다.
생육지가 매우 제한적이며 암벽상에 자라므로 자연적으로 다소 보호되고 있다.
크기 : 높이 10-30cm
잎 : 잎은 작은 돌기같이 드문드문 달리고 어긋나기한다.
윗부분에 달린 포자엽은 2개로 갈라진다.
포자 : 각 1개씩의 포자낭이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포자낭은 지름 2mm정도로서 3실이고 편평한 구형이며 녹색이지만 황색으로 익고 3개로 갈라져서 포자가 나온다.
줄기 : 줄기는 아래쪽에서부터 계속 둘로 갈라져 전체가 비짜루같이 되고 연한 녹색이다.
뿌리 : 근경은 짧고 균근이 발달하며 갈색 가근으로 덮인다. 진정한 뿌리는 없다.
특징 : 이 종은 분포지의 북한계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녹색의 잔가지가 솔잎과 비슷한데서 생긴 이름이며 송엽란이라고도 한다.
가장 원시적인 식물의 하나이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2월 21일 제주도 한라수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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