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잎양지꽃 (20200321)

창원의 천주산 둘레길에서 본 세잎양지꽃입니다.
둘레길의 길가 양지바른 곳에서 노란색 꽃을 피우고 반겨주었습니다.

식물명 : 세잎양지꽃
학명 :    Potentilla freyniana Bornm.
분류 :    장미목 > 장미과 > 양지꽃속
분포 :    우리 나라 각지의 산야에 자생한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산기슭의 풀밭이나 밭둑에서 흔히 자란다.
크기 :    꽃대의 높이 15-30cm
잎 :       잎은 3출복엽이며 근생엽은 엽병이 길고 줄기잎은 엽병이 짧으며 전체에 털이 있다.
            소엽은 긴 타원형, 달걀모양, 또는 거꿀달걀모양이고 원두 또는 둔두이며 예저이고 길이 2~5cm, 폭1-3cm로서
            표면은 녹색이고 털이 없으나 뒷면은 맥 위에 털이 있고 자주빛이 돌며 탁엽은 달걀모양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 :       3-4월에 길이 15-30cm의 꽃대가 나와서 꽃이 피며 취산꽃차례를 형성하고 꽃은 지름 10-15mm 로서 황색이다.
            꽃받침조각은 넓은 피침형이며 예첨두이고 표면 밑부분에 털이 있으며 부악편은 선형이다.
            꽃잎은 도란상 원형이고 요두이며 꽃받침보다 1.5배 정도 길고 암술과 수술이 많으며 꽃턱에 털이 약간 있다.
열매 :    열매는 수과로 털이 없고 길이 1mm정도로서 주름살이 있으며 연한갈색이다.
뿌리 :    굵고 짧은 뿌리에서 근생엽과 가지가 돋는다.
특징 :    양지꽃과 비슷하나, 작은 잎이 3장으로 된 겹잎인 점이 다름
유사종 : 양지꽃 : 엽병이 길고 3-13개의 소엽으로 이루어져 있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3월 21일 창원 천주산 둘레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