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지치 (20200329)

함안의 작은 사찰로 가는 길에서 본 반디지치입니다.
길 내면서 깎여진 절개지에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식물명 :  반디지치
학명 :     Lithospermum zollingeri A.DC.
분류 :     통화식물목 > 지치과 > 지치속
분포 :     제주도와 영·호남 지방에 분포한다. 
            국외로는 일본, 중국, 대만 등에 널리 분포한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산야의 볕이 잘 드는 건조지나 숲 속의 응달, 모래땅에서도 자란다.
크기 :    높이 15-25cm
잎 :       잎은 어긋나기하고 엽병이 없으며 길이 2.5-6cm, 폭 1-2cm로서 긴 타원형 또는 거꿀피침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좁아져서 직접 원줄기에 달리고 기부에 밑부분이 굵은 센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나 양면이 거센 털로 인해 껄끄럽다.
꽃 :       꽃은 5-6월에 피며 지름 15-18mm로서 벽자색이고 줄기 상부의 잎겨드랑이에 꽃이 1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5개로 깊게 갈라지고 선상 피침형이며 길이 5-6mm로서 끝이 뾰족하다.
            꽃부리 기부는 통모양이고 상부는 깊게 5개로 갈라져 수평으로 퍼지며 지름 약 15mm이고 겉에 복모가 있으며 안쪽에 5개의 모열(毛列)이 있고,
            각 조각의 중앙부는 백색으로 융기되어 있다.
            수술은 5개이며 판통에 달려있다.
열매 :    분과로서 지름이 2.5-3mm이며 매끄럽고 백색이다.
줄기 :    높이 15-25cm이며 원줄기에 퍼진 털이 있고 다른 부분에는 비스듬히 선 털이 있으며
            꽃이 핀 후 옆으로 뻗는 가지가 자라서 뿌리가 내리고 다음해에 싹이 돋는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3월 29일 함안의 야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