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바람꽃을 보러 가서 만난 상산입니다.
남바람꽃을 보러가는데 향기가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주변을 돌아보니 나무 가지에 노란색 작은 꽃이 보였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상산이 꽃을 피운 모습이었습니다.
식물명 : 상산
학명 : Orixa japonica Thunb.
분류 : 운향목 > 운향과 > 상산속
분포 : 중국; 일본;/경상남도, 전라남북도, 경기도 해안.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생육환경 : 내한성이 강하고 내조성도 강해서 바닷가에서 잘 자란다. 양수이나 음지에서도 잘 견디며 대기오염에도 강하다.
경남 함안군 함안면 파수에 군락지가 있다.
크기 : 높이 2m.
잎 :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 5 ~ 13cm × 3 ~ 7cm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짧은 잎자루이고, 표면은 황록색이고, 윤채가 있으며
독특한 냄새가 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 : 꽃은 암수딴그루로 4 ~ 5월에 피고, 수꽃은 잎이 아직 어릴 때 황록색으로 총상꽃차례에 달리고 꽃받침조각, 꽃잎 및 수술은 각 4개씩 이고,
암꽃은 1개씩 달리며, 암술머리가 4개이다.
열매 : 열매는 4개로 갈라지는 갈색 삭과로, 굳은 겉열매껍질이 반점함에 따라 길이 4㎜인 난원형의 검은색 종자가 멀리 흩어지며, 9 ~ 10월에 성숙한다.
줄기 : 어린줄기 회백색으로 털이 나며 밑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수형을 이룬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상산 암꽃을 며칠 뒤에 만났습니다.
2020년 4월 4일 전남 도로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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