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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족도리풀 녹화 (20200408)

by 청계 1 2020. 5. 17.



거제의 야산 계곡에서 본 족도리풀 녹화입니다.
잎과 꽃의 색이 녹색이었습니다.
검은 자주색 꽃을 피우는 족도리풀과는 너무 다른 모습이어서 신기하였습니다.



국명 :       족도리풀
학명 :       Asarum sieboldii Miq
국명이명 : 세신 
분류체계 :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Aristolochiales 쥐방울덩굴목 > Aristolochiaceae 쥐방울덩굴과 > Asarum 족도리풀속
분포 :      지리산 이북  
              러시아 동부, 일본, 중국 동북부 등
생태 :      전국의 산 숲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육질, 매운 맛이 난다.
              꽃은 4~5월에 핀다.
형태 :      잎은 뿌리줄기에서 1~2장이 나며, 심장형 또는 신장형, 길이와 폭이 각각 5~10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앞면은 녹색으로 털이 없으며, 뒷면은 맥 위에 잔털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13~20cm이다.
              꽃은 잎 사이에서 난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족두리 모양, 꽃받침통 위쪽이 3갈래로 갈라지는데 갈래는 삼각형,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인데
              뒤로 젖혀지지 않으며, 지름 1.0~1.5cm, 높이는 1.0~1.2cm이다.
              수술은 12개, 암술은 6개다.
이용 및 활용 : 뿌리를 약용한다.
해설 :      한방에서 ‘세신(細辛)’이라 부르는 약용식물이다.
             ‘족두리’를 닮은 데서 우리말 이름이 유래하였지만, 오래 전부터 사용하여 이름으로 굳어진 ‘족도리풀’로 표기하는 게 혼란을 줄이는 일이다.
              꽃받침잎에 심한 변이가 있는데, 길이 6~10mm, 폭 12~15mm로 폭이 더 넓다.
              초록색 잎에 흰색 반점이 없어 다른 종들과 구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0년 4월 8일 거제의 야산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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