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완두 (20200502)

자주괴불주머니를 보러 간 곳에서 만난 새완두입니다.
덩굴손을 뻗으면서 서로 엉기며 자라면서 잎겨드랑이에서 작은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식물명 :  새완두
학명 :     Vicia hirsuta (L.) Gray
분류 :    장미목 > 콩과 > 나비나물속
분포 :    남부지방의 산록 이하
형태 :    덩굴성 두해살이풀
생육환경 : 남부의 밭, 산록에 난다.
크기 :    길이 50cm
잎 :       잎은 어긋나기하며 1회우상복엽으로서 6-8쌍의 소엽과 더불어 끝에 갈라진 덩굴손이 있고
           소엽은 피침형이며 길이 10~17mm, 나비 2-3mm로서 원두 또는 절두이고

           탁엽은 대개 4개로 갈라지며 녹색이다.
꽃 :      잎겨드랑이에서 길이 2-3cm의 총상꽃차례가 나와 그 끝에 3-4개의 꽃이 달리고 
           꽃은 5-6월에 피며 길이 3~4m로서 백자색이고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날개꽃잎과 용골꽃잎이 기꽃잎보다 짧다.
열매 :   열매는 협과로 긴 타원형이고 길이 8mm, 나비 3mm로서 잔털이 있으며 2개의 종자가 들어 있고

           종자는 편평한 원형이고 흑색이다.
줄기 :    잔털이 다소 있고 밑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져 길이 50cm정도 벋는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5월 2일 전북의 야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