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금나무 녹화 (20200524)

서해안의 작은 섬에서 만난 녹색 꽃을 피운 정금나무입니다.
붉은빛 종모양 꽃을 매달고 잇는 정금나무 옆에
녹색 꽃을 달고 있는 정금나무도 만났습니다.
초본에는 간간이 녹화 현상으로 녹색 꽃을 피우는 것을 만날 수가 있는데
나무도 이런 현상이 있는 것을 보니 너무 신기하였습니다.

 

식물명 : 정금나무
학명 :    Vaccinium oldhamii Miq.
분류 :    진달래목 > 진달래과 > 산앵도나무속
분포 :    중국; 일본; /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충청남도, 황해도에 분포.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생육환경 : 양지에서 개화와 결실이 잘되지만 나무그늘 속에서도 생육이 왕성하다.
크기 :    높이 2 ~ 3m.
잎 :       잎은 어긋나기하며 긴 타원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 3 ~ 8cm × 2 ~ 4cm로,
           톱니 끝이 샘털상이며, 어린잎은 붉은빛이 돌며 양면 맥 위에 털이 있고,
           잎자루 길이는 1 ~ 2.5mm로 짧은 털이 있다.
꽃 :       꽃은 6 ~ 7월에 피고 길이 4 ~ 5mm로 새가지 끝에 10 ~ 18개가 총상으로 달려 처지며
            샘털과 잔털이 있고, 포는 피침형 또는 좁은 달걀모양이며 예첨두이고
            길이는 4 ~ 7mm이며, 꽃부리는 종형으로 길이 4 ~ 5mm로 붉은빛이 도는 연한 황갈색이고
            털이 없으며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 :    열매는 둥글고 지름 6 ~ 8mm로 검은색 열매지만 흰색으로 덮여있고, 9월에 성숙한다.
줄기 :    줄기는 갈색이며 새가지에 회갈색 샘털이 있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5월 24일 전남 서해안의 작은 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