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야산에서 본 뚝지치입니다.
늦게 찾아가서 만난 뚝지치는 꽃보다 씨가 더 많이 맺혔습니다.
줄기와 잎에 털이 많이 보였습니다.
식물명 : 뚝지치
학명 : Hackelia deflexa (Wahlenb.) Opiz
분류 : 통화식물목 > 지치과 > 뚝지치속
분포 : 함경도의 고원지대 및 백두산지역에서 자란다.
형태 : 1년 또는 두해살이풀
크기 : 높이가 20-80cm이다.
잎 : 잎은 어긋나기하고 선상 피침형이며 밑부분의 것은 엽병이 있고 길이 2-5(9)cm, 폭 3-10(20)mm로서
양면에 센털이 밀생하며 끝이 둔하거나 뾰족하다.
꽃 : 꽃은 7-8월에 피고 연한 하늘색으로 지름 3-5mm이며 가지끝의 총상꽃차례에 달리고
꽃자루는 길이 2-5mm로서 꽃이 진 다음 처지며 포는 피침형이고 꽃자루보다 짧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은 피침형이고 길이 1-3mm로서
꽃이 진 다음 젖혀지며 꽃부리 후부가 황색이다.
열매 : 열매는 소견과이다.
분과는 사면체이고 가장자리에 자모가 줄로 돋아 있으며 길이 2mm정도로서 표면에 잔돌기가 있다.
줄기 : 높이 20-80cm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에 센털이 밀생한다.
특징 : 뚝지치란 일본이름을 잘못 번역한 것으로서 산지에서 자란다는 것을 잘못 번역하였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6월 10일 정선의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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