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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삼백초 (20200627)

by 청계 1 2020. 9. 4.

경남 수목원에서 본 삼백초입니다.
세 가지가 흰색이라는 이름처럼 흰색 꽃에 줄기 끝의 잎도 하얀색이었습니다.
나머지 하나의 흰색은 뿌리라고 하였습니다.

 

 

식물명 : 삼백초
학명 :    Saururus chinensis (Lour.) Baill.
분류 :    후추목 > 삼백초과 > 삼백초속
분포 :    일본, 중국, 필리핀 /한국(제주도)
형태 :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엽식물이다.
생육환경 : 습지에서 자란다. 
              보습성이 충분하고 비옥한 토양에서 주로 자란다.
크기 :    높이 50-100cm이다.
잎 :       잎은 어긋나기하며 길이 5-15cm, 폭 3-8mm로서 긴 난상 타원형이고 5-7맥이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밑부분은 심장상 이저이고
            표면은 연한 녹색, 뒷면은 연한 백색이지만 윗부분의 2-3개의 잎은 표면이 백색이다.
            엽병은 길이 1-5cm로서 밑부분이 다소 넓어져서 원줄기를 안는다.
꽃 :       꽃은 양성으로서 6-8월에 피며 백색이고 이삭꽃차례는 잎과 마주나기하며
            길이 10-15cm로서 꼬불꼬불한 털이 있고 밑으로 처지다가 곧추선다.
            작은포 는 난상 원형이며 지름 1.5mm정도이고 꽃자루는 길이 2-3mm이며 꽃잎은 없다.
            수술은 6-7개이고 심피는 3-5개로서 털이 없다.
열매 :    열매는 둥글고 각 실에 대개 1개의 종자가 들어있다.
줄기 :    높이 50-100cm정도 자란다.
뿌리 :    근경은 백색이고 진흙 속을 옆으로 뻗어간다.
특징 :    우리 나라에는 1속 1종이 있다. 
            속명 saururus는 희랍어 sauros(도마뱀)과 oura(꼬리)의 합성어로 이삭꽃차례가 도마뱀 꼬리와 같다는 뜻이다. 
            환경부에서 희귀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지정번호 식-50)
유래 :    뿌리, 잎 및 꽃이 백색이기 때문에, 또는 윗부분에 달린 2-3개의 잎이 희어지기 때문에 삼백초라고 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6월 27일 이반성 경남수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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