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타리 (20200708)

제주도 곶자왈의 탐방로에서 본 하늘타리입니다.
나무를 타고 자라면서 꽃을 피우고 늘어진 모습이었습니다.

 

 

식물명 : 하늘타리
학명 :    Trichosanthes kirilowii Maxim.
분류 :    박목 > 박과 > 하늘타리속
분포 :    제주, 전남, 전북, 경남, 경북, 충남, 충북, 강원, 경기, 황해에 야생한다.
형태 :    다년생 덩굴 식물
생육환경 :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으며 토양은 물빠짐이 좋고 기름진 곳이 이상적이다.
잎 :       잎은 어긋나기하며 단풍잎처럼 5-7개로 갈라지고 각 열편에 톱니가 있으며
            밑부분이 심장저이고 표면에 짧은 털이 있다.
꽃 :       꽃은 이가화로서 7-8월에 피며 화경은 수꽃이 15cm, 암꽃이 3cm 정도로 
            각 끝에 1개의 꽃이 달리고 꽃받침과 꽃잎은 각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다시 잘게 갈라지고 황색이며 수술은 3개이다.
열매 :     열매는 둥글고 지름 7cm정도로서 오렌지색으로 익으며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는 연한 다갈색이다.
줄기 :    잎과 마주나기하는 덩굴손이 다른 물체에 잘 붙어 뻗어가고 고구마같은 큰 덩이줄기가 있다.
뿌리 :    지하에 고구마같은 큰 덩이뿌리가 있다.
특징 :    중부지방에서 인위적으로 재배하는 경우 결실이 잘 안되는 특성이 있다.
유사종 : 노랑하늘타리 : 잎과 줄기에 흰털이 있고 열매는 넓은 난상 원형, 노란색으로 익는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7월 8일 제주도 곶자왈의 탐방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