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라비난초 (20200811)

 

경북의 높은 산 습지에서 본 해오라비난초입니다.
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장마에다 일도 있어
바로 달려가지 못하고 미루다가 찾았더니 꽃이 지는 중이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꽃이 피엇다면 바로 달려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식물명 : 해오라비난초
학명 :    Habenaria radiata (Thunb.) Spreng.
분류 :    난초과 해오라비난초속
분포 :    일본 / 한국(경기도 수원시; 강원도 양구군, 정선군, 홍천군; 경상북도 상주시; 경상남도 산청군)
형태 :    여러해살이풀이다.
생육환경 : 햇빛이 잘 들고 찬물이 나오는 습지에서 잘 자란다.
크기 :    높이 15~40cm.
잎 :       잎은 비스듬히 서며 넓은 선형이고 길이 5-10cm, 나비 4-6mm로서 밑부분이 엽초로 된다.
꽃 :       꽃은 7~8월애 피며 지름 3cm 정도로서 1-2개가 원줄기 끝에 달리고 백색이다.
            꽃받침조각은 좁은 달걀모양이며 꽃받침조각보다 크고 길이 10-13mm로서 꽃받침과 더불어 투구 모양이다.
            입술모양꽃부리는 3개로 갈라지며 중앙열편은 선형이고
            측열편의 가장자리가 다시 잘게 갈라지며 거(距)는 길이 4cm정도이다.
줄기 :    원줄기는 높이 15-40cm로서 털이 없고 밑부분에 1-2개의 초상엽이 있으며
            그 위에 3-5개의 큰 잎이 달리고 그 윗부분에 몇개의 포같은 잎이 달려 있다.
뿌리 :    타원형의 알줄기에서 옆으로 뻗는 땅속줄기가 생기며 끝에 알줄기가 달린다.
특징 :    해오라비를 연상시키는 흰꽃이 관상가치가 높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8월 11일 경북의 야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