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의 야산 임도에서 본 좀짚신나물입니다.
산짚신나물인가 하였는데 수술의 개수가 5-8개 내외이고 소엽도 3-5개로
짚신나물과 산짚신나물과 비교가 되었습니다.
식물명 : 좀짚신나물
학명 : Agrimonia nipponica Koidz.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장미목 >장미과 >짚신나물속
분포 :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생태 : 여러해살이풀이다.
형태 : 키가 30~100cm이고 전체에 털이 있다.
잎은 호생하며 우상복엽으로서 3~5개의 소엽이 있다.
소엽은 아래 부분으로 갈수록 점차 작아지고 중앙부에 작은 소엽이 끼여 있다.
정단의 3개 소엽은 크기가 서로 비슷하며 장타원형, 도란형 또는 난상 장타원형이며
길이 3~6cm, 너비 1.5~3.5cm로서 양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턱잎은 반월형이며 한쪽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다.
총상화서는 줄기의 끝과 가지의 끝에 달리며 직립, 길이 10~20cm이다.
꽃은 헐겁게 배열되고 황색이다.
화탁통은 길이 3mm로서 세로로 파진 줄이 있으며 윗부분은 5개로 갈라지고 갈고리 같은 털이 있다.
꽃잎은 좁은 타원형이고 길이 3~6mm이다.
수술은 흔히 5개이다.
이용 및 활용 : 전초는 약용하며, 어린잎은 식용한다.
해설 : 짚신나물과 유사하나 소엽의 수가 적고 끝이 뭉툭하며 꽃의 크기도 작은 점에서 구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3),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0년 9월 3일 경남 고성의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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