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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구와말 (20201006)

by 청계 1 2020. 12. 9.

산골짜기의 벼를 베어낸 논에서 본 구와말입니다.
농약을 치지 않아 논에 여러 가지 수생식물이 많다는 곳을 찾았는데
벼를 베어내고 논이 마른 상태라서 물에서 자라는 수생식물은 꽃도 지고 마른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구와말은 햇볕을 받고 곱게 꽃을 피우고 반겨주었습니다.

 

 

식물명 : 구와말
학명 :    Limnophila sessiliflora (Vahl) Blume
분류 :    통화식물목 > 현삼과 > 구와말속
분포 :    중부 이남에서 자란다.
형태 :    다년생 수초.
생육환경 : 논밭이나 냇가의 습지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 10~30cm이다.
잎 :       잎은 물 밖에서는 5~8개가 돌려나기하며 길이 1~2cm, 폭 3~7mm로서
            중앙 윗부분에서 몇 개로 우열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원줄기에 직접 붙어 있으며
            열편은 좁은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털이 약간 있다.
            물속잎은 1~3회 우상으로 완전히 갈라지고 열편이 실같이 가늘다.
꽃 :       8~9월에 개화하며 홍자색이고 1개씩 액생하며 화경이 거의 없고
            꽃받침은 길이 5~7mm로서 5개로 중열되며 밑부분에 연모(軟毛)가 드문드문 있고 열편은 피침형이다.
            꽃부리는 길이 6~10mm로서 통형이며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열매 :    삭과는 난상 구형이며 길이 4mm 정도이다.
            종자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 0.6mm로서 때로는 닫힌꽃이 달린다.
줄기 :    높이 10-30cm이고 붉은 빛이 돌며 공기 중으로 나와 있는 부분에 다세포의 털이 있고
           밑에서 기는줄기가 뻗으면서 갈라진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10월 6일 경기 안성의 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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