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배꼽 (20201007)

산골의 작은 저수지 옆에서 본 며느리배꼽입니다.
열매가 곱게 여물고 있었습니다.

 

식물명 : 며느리배꼽
학명 :    Persicaria perfoliata (L.) H.Gross
분류 :    마디풀목 > 마디풀과 > 여뀌속
분포 :    전국 각처에 분포한다.
형태 :    덩굴성 한해살이풀 이다.
생육환경 : 길가나 빈터에서 흔하게 자란다.
크기 :    길이 2m정도 자란다.
잎 :       잎은 어긋나기하고 긴 엽병이 잎 밑에서 약간 올라 붙어 있어 배꼽이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삼각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절저 또는 얕은 심장저이고 길이 3-6cm, 폭 3-8cm로서
            가장자리가 물결모양이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잎맥 위에 거슬러 난 잔 가시가 있다.
            탁엽은 잎모양으로 푸르고 지름 2-3cm의 둥굴고 얕은 깔때기모양꽃부리이며 줄기를 감싼다.
꽃 :       꽃은 7-9월에 피며 줄기와 가지 꼭대기나 잎겨드랑이의 짧은 이삭꽃차례에 달리고
            꽃차례는 길이 1-2cm로서 밑부분을 접시같이 생긴 엽상포가 받치고 있다.
            꽃받침은 연한 녹색이 돌며 길이 3-4mm로서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없으며 수술은 8개로서 꽃받침보다 짧다.
            씨방은 둥글고 3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 :    수과는 길이와 지름이 3mm이고 난상 구형이며 약간 세모가 지고 흑색이며 윤채가 있고
            육질화된 하늘색 꽃받침으로 싸여 있어 장과처럼 보이며 8-9월에 익는다.
줄기 :    길이 2m정도 뻗으며 엽병과 더불어 밑으로 난 가시가 있어 다른 물체를 걸고 자라 오른다.
특징 :    턱잎이 며느리밑씻개에 비해서 크고 배꼽 같아서 며느리배꼽이라 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10월 7일 경남 함안의 작은 저수지 옆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