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싸리 (20201021)

부산 바닷가의 낮은 산에서 본 풀싸리입니다.
꽃의 색이 무척이나 붉었습니다.

 

 

식물명 : 풀싸리
학명 :    Lespedeza thunbergii subsp. formosa (Vogel) H.Ohashi
분류 :    장미목 > 콩과 > 싸리속
분포 :    중국, 대만, 일본;
            함경남도 및 황해도 이남 전역.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생육환경 : 내한성은 강하나 지상부가 피해를 받아 고사하며 양지에서 생장이 좋고 건조에는 약하다.
              비옥적윤한 곳을 좋아하며 공해에도 강하여 도심지 식재용으로 좋다.
크기 :    높이 1 ~ 2m.
잎 :       잎은 3출엽이고 타원형이며, 둔두 또는 작은 오목형으로, 주맥의 연장인 뾰족한 돌기가 있으며
            길이는 2 ~ 6cm로, 양면에 짧은 누운 털이 있다.
꽃 :       꽃은 8 ~ 9월에 총상꽃차례 또는 정생하는 원뿔모양꽃차례에 달리며, 작은꽃대 길이는 1.5 ~ 2.5cm이고,
            꽃받침에는 털이 있으며, 보랏빛의 녹색 또는 녹색이고, 타원형이다.
            기꽃잎은 붉은색 변이가 있고, 날개꽃잎은 붉은색 또는 보랏빛의 붉은색이며
            꽃받침은 털이 있고, 깊은 4갈래이다.
열매 :    열매는 길이와 폭이 각 7 ~ 8mm × 4 ~ 5mm로 털이 있으며, 종자는 콩팥모양이고,
            길이와 폭이 각 3mm × 4mm로 밤색이며 1개씩 들어있고, 10월에 성숙한다.
줄기 :    겨울동안 지상부가 대부분 말라죽고 높이 1~2m이며 가지에 능선과 더불어 복모가 있다.
특징 :    나무모양이 풀처럼 생겼다 하여 풀싸리라 한다.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유사종 : 흰풀싸리 : 백색 꽃이 피는 것. 
           부채싸리 : 잎 끝이 현저한 요두인 것.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10월 21일 부산의 바닷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