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 열매 (20201120)

진주 근교의 사찰에서 본 남천입니다.
가지가 휘어지게 열매가 달렸습니다.

 

 

식물명 : 남천
학명 :    Nandina domestica Thunb.
분류 :    미나리아재비목 > 매자나무과 > 남천속
분포 :    중국, 일본; 남부지방에 식재.
형태 :    상록 활엽 관목.
생육환경 : 자연상태에서는 석회암지역에서 무성히 자라는 수종이다.
              전남, 경남의 따뜻한 곳에서는 월동이 가능하나 중부지방은 불가능하다.
크기 :    높이가 1~3m정도, 주간의 직경이 10㎝이상 되는 것도 있다.
잎 :       잎은 어긋나기로 두꺼우며 3회 깃모양겹잎으로서 길이 30~50cm이며 엽축에 마디가 있다.
            소엽은 잎자루가 없으며 타원상 피침형이고 점첨두, 예저이며 길이 3~10cm로 톱니가 없고
            잎자루 기부가 흔히 흑자색으로 되며 줄기를 둘러싼다.
            겨울철에는 홍색으로 변한다.
꽃 :       양성꽃으로서 6~7월에 피고 가지 끝에서 나오는 길이 20~30cm의 원뿔모양꽃차례에 달린다.
            꽃잎은 6매이고 희다.
            꽃받침조각은 3수이고 다륜성으로 배열하며 꽃부리는 백색이며 지름 6mm이고 꿀샘은 3~6개,
            수술은 6개이며 꽃밥은 황색이고 세로로 터진다.
            씨방은 1개이며 암술대는 짧고 암술머리는 손바닥모양이다.
열매 :    열매는 장과로 구형이며 지름 8mm정도이고 10월에 붉은색으로 성숙한다.
            다음해 2월에 익는 것도 있다.
줄기 :    높이가 3m에 달하고 밑에서 줄기가 많이 갈라진다.
            겨울철에 줄기가 붉게 변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붉은색 열매를 단 남천 옆에 노란색 열매를 단 남천도 있었습니다.

 

 

 

 

2020년 11월 20일 진주 월아산 청곡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