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의 작은 섬 산에서 본 노간주나무입니다.
열매를 총총이 매달고 있었습니다.
식물명 : 노간주나무
학명 : Juniperus rigida Siebold & Zucc.
분류 : 구과목 > 측백나무과 > 향나무속
분포 : 일본, 중국; / 우리나라 전국 산야 특히 석회암지대에서 잘 자람.
형태 : 상록침엽교목, 수형은 원주형의 로케트형
생육환경 : 양지 바른 산비탈이나 건조하고 메마른 사력지대(砂礫地帶)에서 자란다.
비교적 토양은 가리지 않으며 석회암지대에서도 잘자란다.
추위에 매우 강한 양수로서 척박하고 건조한 땅에서도 잘 견딘다.
크기 : 높이 8m, 지름 20cm.
잎 : 잎은 침상으로 3개씩 돌려나기하며 3개의 능선이 있고 길이 12~20mm, 폭 1mm로서
표면에 좁은 백색의 홈이 있다.
잎끝은 예리하고 딱딱하여 손을 갖다대면 통증을 느낄 정도이다.
꽃 : 암수딴그루이며, 꽃은 전년지의 잎겨드랑이에서 4~5월에 핀다.
수꽃차례는 1~3개씩 달리고 20개 내외의 녹갈색 비늘조각이 있고, 밑 부분에 4~5개의 꽃밥이있다.
암꽃차례는 1개씩 달리고 9개의 씨앗바늘이 있으며, 밑씨는 각각 3~4개이다.
열매 : 구과는 구형 또는 타원형으로서 지름 7~8(12)mm이고 두꺼운 육질로 되어 있다.
동합된 씨앗바늘은 끝이 3개로 갈라지며 밑부분에 9개의 포가 있다.
처음에는 녹색이나 후에는 자흑색으로 된다.
종자는 3~4(1)개씩이고 달걀모양이며 길이 6.5mm로서 갈색이고 지점이 있다.
열매는 꽃이 핀 다음해 10 ~ 12월에 성숙한다.
줄기 : 높이 8m, 지름 20cm에 달하고 수관이 비짜루처럼 되며 직립한다.
나무껍질이 갈색으로 길게 세로로 얕게 갈라지고 2년지는 다갈색이다.
일년생가지는 황갈색으로 노목에서는 드리워진다.
특징 : 노간주나무는 결실이 많이 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1년 3월 9일 전북 서해안의 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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