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은처녀치마 (20210519)

덕유산에서 본 숙은처녀치마입니다.
긴 꽃대 끝에서 꽃이 숙인 모습으로 피었습니다.

 

식물명 : 숙은처녀치마
학명 :    Heloniopsis koreana Fuse & al.
분류 :    백합목 > 백합과 > 처녀치마속
분포 :    강원도, 전라북도, 경상도 등지의 높은 산
형태 :    여러해살이풀
크기 :    높이 8~20㎝
잎 :       잎은 뿌리에서 여러 개가 모여나기하고 땅 위에 방석처럼 펼쳐지며, 피침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겨울에도 남아 있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양면에 털이 없다.
           길이는 4~18㎝, 폭은 0.5~3㎝이다.
꽃 :       꽃은 4~5월에 잎 사이에서 자라난 꽃줄기 끝에 보라색으로 피며,
            3~10개가 두상꽃차례처럼 보이는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화피조각은 6개이다.
            수술도 6개이고 화피보다 길다.
            암술대는 수술보다 길고 암술머리에 3개의 돌기가 있다.
            꽃이 진 다음에 꽃줄기가 길쭉하게 더 자라난다.
열매 :    열매는 여러 개의 방에서 튀어나오는 삭과(?果)이고 꽃줄기가 자라면서 위를 향한다.
            익으면 3개의 능선을 따라 갈라지면서 선형의 씨를 드러낸다.
특징 :    숙은처녀치마는 처녀치마와 비교할 때, 잎이 폭이 좁은 편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높은 지대에서 자라는 점이 다르다.
유래 :    꽃차례가 수그려지고 처녀치마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나, 처녀치마와 별다른 모습은 아니다.
           좁은잎처녀치마라고 불리기도 했다.
출처 :    두산백과

 

 

 

 

 

 

2021년 5월 19일 전북 무주군 덕유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