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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갯방풍 (20210609)

by 청계 1 2021. 7. 6.

대청도 농여해변에서 본 갯방풍입니다.
갯메꽃과 통보리사초랑 엉울려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멀리 백령도가 보이는 모래밭에서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식물명 : 갯방풍
학명 :    Glehnia littoralis F.Schmidt ex Miq.
분류 :    산형화목 > 산형과 > 갯방풍속
분포 :    일본, 중국, 러시아 / 한국(해안가 전역)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각지의 해안에 자생할 정도이므로 토질이나 기후는 가리지 않으나
              보수력이 있고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가 이상적이다.
크기 :    높이 5-20cm이다.
잎 :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엽병이 길고 지면을 따라 퍼지며 삼각형 또는 난상 삼각형이고
            길이 10-20cm로서 3개씩 1-2회 갈라지며 엽병이 길다.
            소엽은 다시 3개로 갈라지며 타원형, 거꿀달걀모양 또는 난상 원형이고 맥위를 제외하고는 털이 없으며
            끝이 둔두 또는 원두이고 길이 2-5cm, 폭1-3cm로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잔톱니가 있으며
            때로 백색이고 딱딱해지는 것도 있다.
꽃 :       꽃은 6~7월에 피며 백색이고 꽃차례는 1-3개로서 긴 털이 밀생하며
            10개의 소산경은 길이 4-6cm로서 각 20-40개의 꽃이 빽빽하게 달리고 소총포는 선형으로서 꽃보다 짧다.
            꽃받침, 꽃잎 및 수술은 각 5개이며 1개의 씨방하위가 있다.
            악치편은 달걀모양이고 5개의 두꺼운 날개가 있으며 털이 있다.
열매 :    열매는 둥글며 밀착하고 길이 4mm로서 긴 털로 덮여 있으며 껍질은 코르크질이고 능선(綾線)이 있다.
줄기 :    높이 5-20cm이며 전체에 백색 융털이 밀포되고 줄기는 짧다.
뿌리 :    굵은 황색 뿌리가 땅속 깊이 수직으로 뻗어 있으며, 빈방풍(浜防風)이라 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1년 6월 9일 서해안 대청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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