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도 농여해변에서 본 해변노박덩굴입니다.
바닷가 바위 위에서 덩굴로 자라면서 연두색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노박덩굴과 비슷하나 줄기가 회갈색이고 잎변에 거치가있으며 황록색의 꽃은 취산꽃차례로 달렸습니다.
식물명 : 해변노박덩굴
학명 : Celastrus orbiculatus var. punctatus (Thunb.) Rehder
분류 : 노박덩굴과 노박덩굴속
분포 : 전국 각처.
형태 : 낙엽만경.
생육환경 : 반 그늘진 나무 밑에서 생육한다.
크기 : 길이 10m.
잎 : 잎이 두꺼우며 길이 3-5cm로서 윤채가 있고 예두 미둔단(微鈍端)이며 표면의 잎맥이 오목하다.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1-2.5cm이다.
꽃 : 꽃은 암수딴그루또는 잡성주로서 5-6월에 피며 황록색이고
액생하는 취산꽃차례에 1-10여개가 달리며 꽃자루는 길이 3-5mm이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이고 수꽃에 5개의 긴 수술이 있으며
암꽃에 5개의 짧은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 : 열매는 구형이고 지름 8mm로서 10월에 황색으로 익으며 3개로 갈라지고
종자는 황적색 종의(種衣)로 싸여 있다.
줄기 : 길이가 10m에 달하며 가지는 덩굴성으로 갈색 또는 회갈색이고 털이 없으며 껍질눈이 뚜렷하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1년 6월 9일 서해안 대청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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