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제비고깔 (20210620)

울산의 야산에서 본 털제비고깔입니다.
늦게 찾아서 만난 털제비고깔은 꽃보다 씨를 더 많이 매달고 있었습니다.

 

식물명 : 털제비고깔
학명 :    Delphinium maackianum f. lasiocarpum (Regel) Kitag.
분류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제비고깔속
분포 :    한국(북부지방, 강원)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깊은 산골짜기 풀밭
크기 :    높이 약 1m이다.
잎 :       잎은 어긋나고 엽병이 길며 단풍잎처럼 3∼7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거치가 있다.
            밑부분의 것은 엽병이 길지만 가운뎃부분의 것은 엽병이 약 5cm이며 잎몸은 길이 약 9cm, 너비 약 12cm이다.
꽃 :       꽃은 7∼9월에 어두운 자줏빛으로 피고 줄기 끝에 원뿔모양꽃차례를 이룬다.
            포는 잎처럼 생기고 작은 포는 막질로서 작은 꽃대의 가운뎃부분에 달린다.
            작은 꽃대에는 갈색의 부드러운 털이 나고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진다.
            위쪽에 있는 꽃받침 조각에는 꽃뿔이 있고 그 속에 꽃잎이 들어 있다.
열매 :    열매는 긴 타원 모양의 골돌과로서 길이 약 1.5cm이고 털이 나며 점첨두이다.
줄기 :    포기 전체에 털이 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1년 6월 20일 울산 야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