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의 도로변에서 본 선괴불주머니입니다.
식물명 : 선괴불주머니
학명 : Corydalis pauciovulata Ohwi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양귀비목 > 현호색과 > 현호색속
분포 : 중부, 남부
생태 : 산지, 숲 속 계곡 주변의 돌이 많은 지역에 자란다.
꽃은 7~9월에 핀다.
형태 : 뿌리는 길이 2~6cm다.
줄기는 높이 20~150cm, 갈색을 띤 녹색이며, 지름 3~8mm다.
잎자루는 길이 2~12cm다.
잎은 2~3회 3출하는 겹잎, 삼각상 난형으로 길이 3~15cm, 폭 4~17cm다.
작은 잎은 삼각상 난형이며, 수 회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4~19개가 총상꽃차례를 이루고, 노란색이다.
포는 넓은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4~6mm, 폭 1~3mm이다.
위쪽의 꽃잎은 앞부분 가운데 닭 볏처럼 튀어나온 부분이 갈색을 띠며, 길이 7~12mm다.
열매는 삭과, 선형으로 길이 8~16mm, 폭 2~4mm다.
해설 : 꽃은 여름철에 줄기 끝에서 탁한 노란색으로 피는 점에서 홍자색인 자주괴불주머니와 구별되며,
아래쪽 꽃잎의 끝부분이 뾰족하게 튀어나오는 점에서 현호색류와 구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3),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1년 9월 3일 강원도 영월군의 도로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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