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근교의 들녁에서 본 공단풀입니다.
11시에 만났는데 꽃잎을 오므리고 있었습니다.
꽃이 피는 시간이 짧다고 하였는데
10시 경에 꽃이 피었다가 11시가 되면 꽃잎을 닫는 모양입니다.
식물명 : 공단풀
학명 : Sida spinosa L.
분류 : 아욱목 > 아욱과 > 공단풀속
분포 : 열대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유럽, 일본
생육환경 : 바닷가, 경작지, 나지
크기 : 높이는 30~60cm이다.
잎 : 잎은 어긋나며, 장 타원형 또는 나선상 피침형으로 길이 2.5~6cm, 너비 1~3cm이다.
둔두 또는 원두, 원저 또는 절저이고, 가장자리 둔한톱니. 엽병의 길이는 1~3cm.
탁엽은 송곳모양으로 길이 2~5mm이다.
꽃 : 꽃은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모여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 지름은 1.2cm이고, 꽃대 길이는 2~6mm이다.
꽃받침은 종형, 열편은 삼각형, 예첨두이다.
꽃잎은 5개이고 거꿀달걀모양으로 원두이다.
열매 : 분과 5개, 길이 3.5~4.5mm, 2개의 각상돌기.
줄기 : 줄기는 곧게 서며, 전체 작은 방사상 털로 덮인다.
기부 목질화, 대개 가지를 친다.
특징 : 공단풀은 꽃자루가 없을 정도로 짧으며 잎자루는 길다.
나도공단풀은 공단풀과는 반대로 꽃자루가 길고 잎자루가 아주 짧다.
유래 : 공단풀은 구로공단에서 맨 처음 발견되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1년 9월 22일 부산 근교의 들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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