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수목원에서 본 금목서입니다.
금빛의 노란색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식물명 : 금목서
학명 : Osmanthus fragrans var. aurantiacus Makino
분류 : 물푸레나무목 > 물푸레나무과 > 목서속
분포 : 중국; / 경남, 전남지역의 따뜻한 곳에 식재.
형태 : 상록 활엽 관목.
생육환경 : 양수이며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의 비옥한 곳에서 생장이 좋으나 느린 편이다.
크기 : 높이 3~4m.
잎 : 잎은 마주나기하며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거나 거의 밋밋하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 측맥이 어느 정도 뚜렷하게 도드라진다.
꽃 :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지름 5mm정도로서 9~10월에 우상모양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두터운 육질화로 짙은 향기가 있다.
꽃은 등황색이며 길이 7 ~ 10mm의 꽃대가 있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4개로 갈라지고 꽃부리도 4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타원형 원두이고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 : 꽃이 질 때 쯤이면 초록색 콩만한 열매가 맺힌다.
다다닥 가지에 붙은 아름다운 열매가 겨울을 나고
다음해 여름·가을을 지나 다시 서리가 내리고 꽃이 필 때쯤 열매가 익는다.
줄기 : 나무껍질은 연한 회갈색, 가지에 털이 없다.
특징 : 꽃이 귀한 초겨울을 즐길 수 있다.
겨울 내내 푸른 잎과 자주색 열매, 섬세하고 풍성한 가지에 황홀한 향기까지 갖추어
정원수로는 금목서보다 더한 식물이 없다는 것이 학계의 얘기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1년 11월 11일 이반성의 경남수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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