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서 (20211111)

경상남도수목원에서 본 목서입니다.
흰색 꽃을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모여서 달려 있습니다.

 

식물명 : 목서
학명 :    Osmanthus fragrans Lour.
분류 :    물푸레나무목 > 물푸레나무과 > 목서속
분포 :    중국, 일본; 남부지방 식재.
형태 :    상록 활엽 관목.
생육환경 : 해를 잘 받는 따뜻한 곳이 좋으며 겨울의 서북풍이 막힌 곳이 좋다.
              해를 잘 받지 못한 곳에서는 도장지가 되어 꽃이 잘 맺히지 않는다.
              내한성이 약해서 동백이나 가시나무가 월동하는 지역 외에서는 야외 재배가 어렵다.
크기 :    높이 3m.
잎 :       잎은 마주나기하며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거나 거의 밋밋하고,
            표면은 주맥이 들어가고 털이 없으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측맥이 어느 정도 뚜렷하게 도드라진다.
꽃 :       꽃은 암수딴그루로 지름 5㎜정도이며 백색인데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리고
            길이 7 ~ 10mm의 꽃자루가 있으며 9월에 개화한다.
            꽃은 작아서 그리 아름답다고는 할 수 없으나 향기는 비길 데 없이 향기로워서 멀리서도 알아차릴 만큼 짙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4개로 갈라지고 꽃부리도 4개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은 타원형 원두이고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 :    열매는 타원형의 핵과로 다음해 10월에 암자색으로 결실한다.
줄기 :    나무껍질은 연한 회갈색이며 가지에 털이 없다.
특징 :    밑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수형을 이루며 맹아력이 좋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1년 11월 11일 이반성의 경남수목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