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8일에 창원시의 보도에서 본 개불알풀입니다.
꽃을 피운 모습을 살피다가 열매를 달고 있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긴 줄기에 잎겨드랑이마다 두 개씩 달린 모습이 고왔습니다.
식물명 : 개불알풀
학명 : Veronica didyma var. lilacina (H. Hara) T.Yamaz.
분류 : 통화식물목 > 현삼과 > 개불알풀속
분포 : 동아시아의 난대·아열대에 널리 분포한다.
울릉도, 서울 경기, 전라도 및 경상도 지방에 분포한다.
형태 : 2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 : 길가나 풀밭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 5~15cm이다.
잎 : 잎은 밑부분에서는 마주나기하고 윗부분에서는 어긋나기하며 난상 원형이고 밑부분이 둥글며
길이와 폭이 각각 6~10mm로서 2-3쌍의 톱니가 있고 밑부분의 것은
짧은 엽병이 있으나 윗부분의 것은 엽병이 없다.
꽃 : 꽃은 5~6월에 피며 연한 홍자색이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꽃받침은 길이 3-6mm로서 길게 4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달걀모양이며 끝이 둔하다.
꽃부리는 지름 3~4mm이고 판통이 짧으며 4개로 갈라진다.
수술 2개와 1개의 암술이 있다.
암술대는 길이 1mm정도이다.
열매 : 지름 5mm 정도의 삭과로서 콩팥모양이고 전면에 부드러운 털이 있고
중앙부에 세로로 깊은 홈이 있으며 양단이 둥글다.
종자는 달걀모양이며 길이 1.2mm로서 희미한 주름이 있다.
줄기 : 높이 5-15cm이고 부드러운 짧은 털이 있으며
밑에서부터 가지가 갈라져 옆으로 자라거나 비스듬히 선다.
특징 : 큰개불알풀에 비해서 잎은 길이와 폭이 4-11mm로서 작으며,
꽃은 보통 연한 붉은빛이 나는 흰색, 지름 3-4mm로서 작고, 꽃자루는 짧으므로 구분된다.
유래 : 개불알풀은 열매 모양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1년 4월 18일 창원의 도로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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