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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삼지구엽초 (20210427)

by 청계 1 2022. 2. 8.

수목원에서 본 삼지구엽초입니다.
무리를 이루고 있었는데 꽃은 지는 중이었습니다.
줄기마다 3개씩 나온 가지와 가지마다 3장씩 달린 잎의 모습을 따서 삼지구엽초라 이름을 붙였다고 하였습니다.

 


식물명 : 삼지구엽초
학명 :    Epimedium koreanum Nakai
분류 :    미나리아재비목 > 매자나무과 > 삼지구엽초속
분포 :    중국 / 한국(경기도; 강원도)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입지환경으로 지형은 계곡에서 산록부이고, 방위는 북서-북동,경사는 5-35도가 적당하고
              토심은 깊고 건-적윤한 곳이 알맞다.
              해발고는 200-600m이고, 울폐도는 65-75%정도가 알맞다.
크기 :    높이가 30cm에 달한다.
잎 :       근생엽은 엽병이 길고 원줄기에 1-2개의 잎이 어긋나기하고 3개씩 2회 갈라진다.
            소엽은 달걀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심장저이고 길이5-13.5cm, 폭1.5-7.2cm정도로서
            가장자리에 털같은 잔톱니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꽃 :       꽃은 4-5월에 피고 황백색이며 원줄기 끝의 겹총상꽃차례에 밑을 향해 달리고 지름은 2㎝안팎이다.
            꽃받침조각은 8개이지만 겉의 4개는 작으며 크기가 서로 다르고 일찍 떨어지지만
            안쪽의 4개는 크며 크기도 비슷하다.
            꽃잎은 4개로 긴 거(距)가 있고 1개의 암술과 4개의 수술이 있으며 꽃밥은 들창문처럼 터진다.
열매 :    열매는 골돌로서 길이 10-13mm, 지름 5-6mm이다.
줄기 :    높이가 30cm에 달하고 줄기는 보통 모여나고 곧게 자라며 원줄기 밑을 비늘 같은 잎이 둘러 싼다.
뿌리 :    근경은 단단하고 옆으로 뻗으며 잔뿌리가 많이 달리고 꾸불꾸불하다.
특징 :    잎이 3개씩 2회 갈라지므로 삼지구엽초 라고 한다.
            이 식물은 물에 넣어 끓이면 잎과 줄기가 빳빳해지는 특성이 있다.
            환경부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지정번호 식-66)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1년 4월 27일 수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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