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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복수초 (20220303)

by 청계 1 2022. 3. 15.

3월 초에 전남의 야산 계곡에서 만난 복수초입니다.
이곳에서 2월부터 피었다는 복수초는
3월초에 가니 꽃잎을 활짝 열고 반겨주었습니다.

 

 

국명 : 복수초
학명 : Adonis amurensis Regel & Radde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복수초속
분포 : 전국 / 중국, 일본, 러시아 동북부
생태 :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3~4월에 핀다.
         해발 고도 800m 이상의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산지의 낙엽활엽수림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형태 : 초본으로 줄기는 꽃이 필 때 5~15cm지만 나중에 30~40cm까지 자라며,
         보통은 가지가 갈라지지 않지만 갈라지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며, 3~4번 깃꼴로 갈라지는 겹잎이다.
         아래쪽 잎자루는 길지만 위쪽으로 갈수록 짧아진다.
         꽃은 줄기 끝에 1개씩 피며, 지름 2.8~3.5cm, 노란색이다.
         꽃받침잎은 보통 8~9장,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거나 조금 길며, 검은 갈색을 띤다.
         꽃잎은 10~30장이고, 길이 1.4~2.0cm, 폭 5~7mm다.
          수술과 암술은 많다.
이용 및 활용 : 관상용으로 심는다.
해설 : 우리나라에는 복수초, 가지복수초, 세복수초)의 3분류군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복수초는 가지복수초와 비교했을 때, 줄기가 가지 치지 않고,
         잎의 전체 모양이 삼각형이며, 줄기에 달려 있는 잎이 잎자루가 있고, 
         8개 있는 꽃받침은 꽃잎보다 크거나 비슷하다는 점에서 가지복수초와 구별된다. 
         또 제주도에 자라는 세복수초와 비교했을 때, 꽃받침잎이 보다 많고 폭이 좁으며, 
         줄기에 난 잎의 자루가 보다 길어서 구분된다.
         뿌리는 강심제로 쓰이고, 전초는 이뇨제, 정신 안정제로 쓰인다(Duke and Ayensu 1985).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3월 3일 전남 야산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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