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야산 계곡에서 본 보춘화입니다.
너도바람꽃을 보러 가다가 꽃을 피운 보춘화를보았습니다.
잎 사이에서 나오 꽃대에 노란색 꽃이 고왔습니다.
국명 : 보춘화
학명 : Cymbidium goeringii (Rchb. f.) Rchb. f.
분류 : 피자식물문 > 백합강 > 난초목 > 난초과 > 보춘화속
분포 : 동해안과 서해안을 따라서 각각 강원도 삼척과 황해도까지 분포하지만
내륙으로는 경상북도 문경 부근까지만 올라온다.
중국, 일본
생태 :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3-5월에 핀다.
형태 : 뿌리는 여러 개가 사방으로 길게 뻗으며, 흰색이다.
잎은 상록이며, 밑에서 모여서 나고, 선형, 길이 20~30cm, 폭 0.5~1.0cm,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어 까칠까칠하다.
꽃은 줄기 끝에서 1개씩 옆을 향해 피며, 노란빛이 도는 녹색이다.
꽃줄기는 높이 10~25cm, 몇 개의 연둣빛이 나는 막질 엽초에 싸인다.
입술꽃잎은 꽃받침보다 짧고, 희며, 짙은 붉은 보라색 반점이 있다.
이용 및 활용 : 관상용으로 심는다.
해설 : 한란에 비해서 잎은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어 만지면 까칠까칠하며,
꽃은 보통 1개씩 피므로 구분된다.
이른 봄에 꽃이 피어 ‘봄을 알리는 꽃’이라는 우리말 이름이 붙여졌으며,
‘춘란’이라고도 한다.
꽃과 잎의 색과 형태적 변이가 많아 많은 변종이나 품종들이 기재되었으나,
생육 환경에 따른 변이로 확인되었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3월 11일 전남 보성군의 야산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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