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의 야산 무덤 주변에서 본 솜나물입니다.
마른 잔디 사이에서 솜나물이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국명 : 솜나물
학명 : Leibnitzia anandria (L.) Turcz.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국화목 > 국화과 > 솜나물속
분포 : 전국 / 러시아, 일본, 중국
생태 :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8~10월에 핀다.
형태 : 꽃줄기는 곧추서며, 봄에 나오는 것은 높이 10~20cm,
가을에 나오는 것은 높이 60cm까지도 자라며, 털로 덮인다.
잎은 뿌리에서 나며, 잎자루는 길이 2~4cm이다.
잎몸은 넓은 피침형으로 길이 5~15cm, 1.5~4.5cm, 거미줄 같은 털로 덮인다.
가을에 나오는 잎은 더 크며, 잎자루는 길이 2.5~8.5cm, 잎몸은 길이 6~15cm, 폭 4.0~6.5cm다.
꽃은 3~5월, 9~10월에 머리모양꽃 1개가 달리며, 흰색이며, 분홍색이 돌기도 한다.
머리모양꽃은 지름 1.5~2.0cm다.
총포는 통 모양, 조각은 넓은 선형, 3줄로 배열한다.
혀모양꽃은 가장자리에 1줄로 배열하며, 화관의 끝이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 방추형으로 길이 7mm쯤이다.
우산털은 어두운 흰색으로 길이 11mm쯤이다.
이용 및 활용 : 어린잎을 식용한다.
해설 : 생육환경에 따라 다양한 변이가 나타나며, 특히 잎의 변이가 심하다.
단풍취속(Ainsliaea)에 비해서 머리모양꽃에는 관모양꽃뿐만 아니라 혀모양꽃도 있으며,
관모양꽃은 끝이 5갈래로 갈라지지 않고 입술 모양으로 갈라지므로 구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3월 10일 경남 함안군의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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