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교의 야산에서 본 둥근털제비꽃입니다.
깽깽이풀을 보러가서 주변을 살피다가 보았습니다.
국명 : 둥근털제비꽃
학명 : Viola collina Besser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제비꽃목 > 제비꽃과 > 제비꽃속
분포 : 전국 / 몽골, 러시아, 일본, 중국; 유럽
생태 :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3~4월에 핀다.
형태 : 전체에 털이 많다.
뿌리줄기는 굵으며, 옆으로 길게 뻗는다.
줄기는 없다.
잎은 뿌리줄기에서 여러 장이 모여나며, 심장형 또는 난상 심장형으로 길이 2.0~3.5cm, 폭 2~3cm,
열매가 익을 때는 더욱 크게 자라고,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다.
잎 양면은 털이 많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3~10cm다.
꽃은 길이 4~6cm의 꽃줄기 끝에 피며, 연한 보라색이다.
곁꽃잎에 털이 조금 난다.
열매는 삭과, 겉에 털이 모여 난다.
이용 및 활용 : 관상식물로 이용할 수 있다.
해설 : 북부지방에 분포하는 아욱제비꽃에 비해서 뿌리줄기는 길며, 기는줄기는 없으며,
잔털제비꽃과 비교하여 열매에 털이 모여나므로 구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3),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4월 1일 대구 근교의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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